입력2017.08.30 10:07
수정2017.08.30 10:07
이연제약이 연간 50만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 생산공장 건설에 들어갔습니다.이연제약은 29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기업도시내 신공장 건립부지에서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축사를 통해 "故 유성락 회장과 모든 이연제약 가족의 신약개발이라는 길고 장대했던 꿈이 충주시의 자랑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전 세계 의약산업에 커다란 획을 그을 이곳 충주 신공장에서 펼쳐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습니다.이번 공장은 오는 2020년 9월까지 총 800억원을 투자해 `선진국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에 준하는 유전자치료제 생산시설을 갖추게 됩니다.회사측은 공장 건설이 완공될 경우 연간 총 50만 도즈(1회 접종분)의 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이연제약은 현재 바이로메드가 임상을 진행중인 혈관, 신경질환과 항암백신 유전자치료제에 대해 전세계 원료 공급권과 국내 또는 아시아 전역(일본 제외) 완제 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초등생과 성관계` 경남 여교사 구속, 처벌 수위는…ㆍ현아, 왜 성형의혹까지 제기됐었나 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