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8.18 08:33
수정2017.08.18 08:33
IS가 바르셀로나 차량공격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지의 최대 관광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17일(현지시간) 밴 차량이 행인들을 향해 돌진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번 바르셀로나 차량공격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IS에 대한 관심도 높다. IS는 수니파 극단조의조직으로 각국에서 온갖 만행을 저지르며 수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특히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IS가 10대 소녀들을 납치해 성노예로 거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성노예 영수증`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영수증은 이라크 모술에서 발견된 것으로 `20세, 갈색 눈, 1,500달러(한화 약 168만 원)`라고 적혀있다.IS는 이슬람교도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줄곧 이라크의 야지디 민족 중 10대 소녀들을 납치해 강간하고 성노예로 사고파는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작년에는 `처녀`라는 정보와 함께 12살 소녀도 거래에 내놓기도 해 성노예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나기도 했다.이밖에도 IS는 동성애자를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시키고, 포로를 산 채로 화형시키거나 폭파시키는 등 잔인한 행태를 계속해서 도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들고 있는 핸드백 가격은?ㆍ송가연 근황, 두 달 만에 분위기 변신 이유가?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