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플러스가 시중에 판매중인 ‘신선대란’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의 계란 전수조사 결과 충남 천안에 있는 ‘시온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계란 껍질에 `11 시온` 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전체 신선대란 상품 중 `시온농장`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3% 이하"라며 "해당 상품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나온 계란은 `신선 대 홈플러스`(11시온)와 `부자특란`(13정화) 등 2개 제품입니다. 이미 유통 중인 계란 제품에서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건 처음입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년전 `바닷가재` 먹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날 먹은 특식은?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대장 내시경 받다 의료 과실로 천공...환자는 숨져ㆍ‘낙뢰로 순간 정전’ 롯데월드, 잦은 사고 이유 있다?ㆍ반려견 사고 또 터졌다, 부산서 목줄 끊긴 대형견 이웃 공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