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새해에 부치는 편지 - 문현미(1957~ ) 입력2017.01.02 01:43 수정2017.01.02 01:43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새해가 되면 매양 우리는 새로운 희망으로 새 삶을 설계하곤 한다. ‘새해 아침 하늘 시계’는 어느 시간을 가리키고 있을까? 나를 ‘처음 빚어 세상에 내놓으셨을 때’ 그때의 시간을 가리킬까? 삶의 과정에서 낀 세속의 더께를 모두 벗어버리면 오직 ‘사랑’만이 남는 것, 바로 그 시간이리라.문효치 <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백종원 '우리 농가 도와주자'더니…'브라질산 닭'이 떡하니 2 홍상수, 베를린 영화제에서 김민희 언급…"프로덕션 매니저" 3 "남는 게 없어요"…프리미엄 패딩 불티나게 팔렸지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