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0.03%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0.03% 오른 가운데, 목동 학군수요가 영향을 미친 양천구가 0.13% 오르며 상승폭이 컸습니다.이어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0.09%, 0.05% 올랐습니다.다만 신규 입주 아파트 영향으로 지방 전셋값은 하락세를 보이며 대구가 0.11%, 경북이 0.07% 각각 하락했습니다.매매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이 0.05% 오른 반면, 지방은 0.03% 떨어졌습니다.특히 서울에서는 개포주공3단지 분양 승인 등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강남구가 0.18% 가격이 뛰었습니다.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실수요자가 유입된 서대문구와 광진구도 각각 0.11%, 0.09%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지방에서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울산이 0.08% 떨어졌고, 경북 0.13%, 대구 0.1% 등으로 하락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탈북 종업원 13명, 북측 “남한 당국이 납치” 황당 주장 언제까지?ㆍ‘정글의 법칙’ 최여진, 사슴고기 바비큐 ‘먹방’ 논란...‘누리꾼들 시끌’ㆍ‘눈물 흘리는’ 배구 영웅 김연경, “당신은 영웅” 반응 엄청나!ㆍ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수주ㆍ블랙핑크, 화제의 히트곡 ‘휘파람’ 안무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