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날씨를 보였다.
설악산 영하 0.4도, 대관령 영하 0.3도, 철원 1.8도, 태백 2.9도, 춘천 3.1도, 영월 3.9도, 원주 5도 등을 기록했다.
춘천의 첫 서리는 작년보다 4일 빨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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