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스마트독서실 '아카데미라운지'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쾌적한 학습공간을 만드는 것은 물론 사이버학습관, 스터디 매니저(Study Manager) 등 수험생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주력했죠"
최근 스마트(Smart)독서실 컨셉으로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성공창업 아이템에 뽑힌 아카데미라운지 양성준 대표는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카데미라운지는 양 대표가 수년간의 독서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안해낸 신개념 독서실 브랜드. 출시 1년도 채 안된 현재 서울교대, 파주운정, 일산 백마와 주엽, 용인, 별내 등에 지점을 개설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면서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활용빈도가 높아지고 있죠. 아카데미라운지는 이 같은 학습방식의 변화를 반영해 독서실의 기능을 확대 했습니다"

양 대표는 아카데미라운지 독서실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사이버학습관'을 꼽았다.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 중인 전용 사이버학습관은 대입 수험생을 위한 EBS강의부터 직장인, 취업준비생을 위한 각종 자격증, 어학 관련 강의 등 720여 개의 동영상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는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입퇴실 문자발송 서비스, 자체적으로 스터디 팀을 구성해 주단위 학습진도를 점검해 주는 스터디매니저 프로그램도 아카데미라운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꼽았다. "수험생 200만 시대로 독서실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 같지만 그만큼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으면 시장을 선점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카데미라운지는 차별화된 서비스 외에 운영 효율성을 높여 창업 아이템으로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대표는 "독서실 내부 색상부터 책상, 의자, LED조명, 방음, 환기 등 각종 장비와 설비에 사용자는 물론 운영자의 편의성을 고려했죠. 특히 환기시설은 황사나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동시에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열회수 공조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독서실은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운영과정에서 비용이 적게 드는데다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출 경우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오픈 초기 본사에서 슈퍼바이저를 파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세무, 노무서비스도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라운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cademyloun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