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볼 수 있고 어시장에서 신선도가 높은 생선을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맛집도 즐비하다.
이처럼 1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린 여행지 중에는 소래포구와 같이 당일치기가 가능한 서울근교 여행지가 대다수였다. 인천 월미도(2위), 경기 안산 대부도(4위), 경기 화성 제부도(5위), 경기 화성 궁평항(6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9위), 경기 시흥 오이도(10위) 등 7곳이 지난해 추석에 많이 찾은 여행지로 꼽혔다.
서울 근교 외에는 강원 춘천 남이섬(3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7위), 전북 전주 한옥마을(8위)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