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를 꺾고 27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호주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치른다. 이로 인해 '무한도전'과 '스타킹' 등 토요일 간판 예능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될 예정이다.
31일 MBC에 따르면, 아시안컵 축구 한국 호주 결승전 중계로 인해 '무한도전'은 결방되고, '쇼 음악중심'은 평소보다 빠른 오후 3시5분에,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후4시15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SBS 역시 아시안컵 축구 한국 호주 결승전 중계로 '오 마이 베이비'가 평소보다 빠른 오후 4시10분부터 방송되며 이후 '스타킹'은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2015 AFC 아시안컵 한국 호주 결승전은 MBC와 SBS에서 오후 5시4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아프리카 TV에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TV 앱을 설치할 경우 스마트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며 SBS DMB와 MBC DMB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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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