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빠 어디가 자진 하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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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빠 어디가’에 함께했던 김진표씨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진표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다섯번의 여행만으로도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저를 믿어주고 힘이 돼준 제작진과 다섯 아빠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김진표-김규원 부녀의 모습은 4월 6일 ‘가족특집’편까지 볼 수 있으며, 이후 여행은 다섯 아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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