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드라이버' 새 모델 나왔다
2년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론칭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젝시오(XXIO)의 여덟 번째 모델인 ‘젝시오8’(사진)을 10일부터 시판한다.

2012~2013년 모델인 젝시오7 드라이버는 국내에 수입된 5만개가 ‘완판’되는 인기를 끌었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로 알려지면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젝시오8은 헤드를 무겁게 하고 클럽 전체 무게는 가볍게 함으로써 헤드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 증대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전용 스펙이며 남성용 여성용 왼손용으로 나눠 판매한다.

드라이버 95만원, 페어웨이우드 60만원, 유틸리티 45만원이며 8개짜리 아이언 세트는 184만(스틸)~220만원(카본)이다. (02)3462-3957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