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교육협의회, '빈곤지역 학교짓기 성금' 기부
한국학원연합회 소속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외국인 자선걷기대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에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간 어학원 원어민 강사 등 내·외국인 1천여명이 참여해 북촌 한옥마을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외국어교육협의회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네팔 빈곤지역 학교짓기 성금으로 엄홍길 휴먼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은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 정정희 부회장(오른쪽)과 엄홍길 휴먼재단 이재후 이사장.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