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길’과 ‘물’은 호재다. 새 도로나 지하철이 개통되면 주변 아파트값이 일제히 뛴다.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들 아파트는 불황기에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강세를 보인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같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라도 강을 볼 수 있느냐에 따라 집값이 차이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조망권 프리미엄을 가진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 속에 마감하고 있다. 또한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에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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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160번지와 205번지 일대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Ⅰ.Ⅱ’를 분양중이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Ⅰ.Ⅱ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여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망원ㆍ난지 한강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하다. 일반분양 가구 중 로얄층으로 불리는 중층이 다수 남아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과 철새도래지인 밤섬 조망까지 가능하다. 또한 하늘공원, 와우산 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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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Ⅰ’은 지하 4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건립되는 전용면적 기준 59~125㎡, 429가구의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170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 59㎡ 14가구, 84㎡ 120가구, 121㎡ 20가구, 125㎡ 16가구로 구성되었다.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Ⅱ’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동이 건설되는 전용 59~147㎡, 530가구로 일반분양은 172가구다. 주택형별로 59㎡ 24가구, 84㎡ 94가구, 122㎡ 24가구, 147㎡ 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상수동 ‘밤섬 리베뉴Ⅰ.Ⅱ’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동호수 지정분양이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 등 분양조건을 완화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지 주변 실거래가 등을 감안해 최적의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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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입주한 공덕래미안 5차가 평당 2100만~2200만원이고, 인근 창전동∙하중동 신규 입주단지의 현 시세가 평당 230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상수동 ‘밤섬 리베뉴Ⅰ.Ⅱ’는 평당 1800만~1900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약 20% 정도 저렴한 수준이라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델하우스 방문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방문고객 대상 주말에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행자 : 상수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상수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분양문의 : 02-793-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