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에이미가 앞트임 복원 수술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 MC를 맡은 에이미는 "수술후 악플에 시달리며 우울증까지 겪어 앞트임을 다시 복원했다"고 고백했다.

그간 동안미모를 자랑하던 에이미는 앞트임 수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신사의 품격'에 서이수로 등장하는 김하늘을 두고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최근 김하늘 눈이 이상하다" "앞트임을 과도하게 한 것 같다" "눈때문에 드라마에 몰입이 안된다. 성형은 그만"이라는 글이 눈에 띈다.

진짜 고양이와 같은 눈을 자랑하는 김하늘은 앞트임 성형수술 의혹까지 받을정도로 완벽한 캣츠아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예전 출연작품들을 보면 1999년에도 현재와 같은 눈 형태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눈성형 전문의는 “최근 인기 스타들은 보면 손담비, 한예슬, 박시연, 한혜진, 김태희, 신애처럼 캣츠아이형 눈매의 소유자들이 많다. 이들의 인기와 함께 그들의 눈을 닮고 싶은 사람들이 늘면서 캣츠아이 성형도 인기다. 앞트임은 수술자국이 남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을 크게 만들어주지만 복원이 쉽지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