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크로아티아 영웅' 모드리치 영입…몸값 4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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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인 루카 모드리치를 453억 원에 영입했다고 영국 더 선이 8일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토트햄과 이적 협상에서 모드리치를 2500만 파운드(약 453억 원)에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토튼햄은 모드리치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약 543억 원)를 고집했지만 맨유는 옵션 계약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모드리치의 연봉도 거액 수준이다. 더 선은 그가 4년간 총 2600만(약 471억 원) 파운드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했다. 주급은 12만5000 파운드(약 2억3000만원)로 맨유 선수 중 최고급 대우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미디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맨유와 모드리치의 최종 계약은 '유로 2012'에 참가 중인 모드리치가 돌아오면 이뤄질 전망이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모드리치가 맨유의 중원 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적임자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토트햄과 이적 협상에서 모드리치를 2500만 파운드(약 453억 원)에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토튼햄은 모드리치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약 543억 원)를 고집했지만 맨유는 옵션 계약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모드리치의 연봉도 거액 수준이다. 더 선은 그가 4년간 총 2600만(약 471억 원) 파운드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했다. 주급은 12만5000 파운드(약 2억3000만원)로 맨유 선수 중 최고급 대우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미디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맨유와 모드리치의 최종 계약은 '유로 2012'에 참가 중인 모드리치가 돌아오면 이뤄질 전망이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모드리치가 맨유의 중원 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적임자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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