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부처 내 여러 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한류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 한류기획단은 단기부터 장기까지 종합계획을 세워 이를 아우르게 될 것”이라며 “이 조직은 다른 부처와의 융복합을 통해 간접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기획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 등 한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 출신 1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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