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에 대해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빠니보틀이 곽튜브와 가족 같은 만큼 평소 연락을 잘 안 한다고 밝혔다.20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지구마불3' 제작발표회에는 MC 유재필의 진행 하에 김태호 PD, 김훈범 PD, 그리고 출연자인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지구마불3'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구마불 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해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다채로운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빠니보틀은 세 크리에이터의 케미스트리(이하 케미)에 대한 질문에 "곽튜브와는 케미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로 연락을 잘 안 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따로 연락하지 않는다"며 "사이가 나쁜 게 아니라 가족 같은 느낌이다. 남동생과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원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농담을 던지며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 이 정도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지 역시 "무관심한 남매 같은 관계가 더 편하다. 오히려 서로 너무 위해주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시청자들도 지금처럼 적당한 거리감 있는 관계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9월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떠난 이탈리아 여행 영상에서 왕따 가해 의혹이 있는 이나은을 옹호해 질타받고 사과문을 게재한 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쉰 바 있다.'지구마불3'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 된다.이
김가은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김가은은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에서 앙큼한 웹소설 작가 이옹주로 변신해 친구 미경(이선빈 분)을 위한 사랑의 큐피드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미경의 동생 환경(신현승 분)과의 귀여운 깨알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김가은의 ‘감자연구소’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먼저 옹주가 만화책을 나눔 받기 위해 양양 바닷가에 찾아갔던 4회 속 김가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패셔너블한 비치웨어를 입은 채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하며 러블리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바다에 발을 담그며 웃는 햇살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이는 김가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발랄하고도 유쾌한 ‘이옹주’ 캐릭터를 완성해냈음을 짐작게 한다.USB 게스트 하우스에서 홈웨어를 입고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김가은의 모습에서 웹소설 작가 이옹주의 캐주얼한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기도. 또한 그는 틈틈이 대본을 보며 촬영에 집중, 어디에서든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열정으로 ‘감자연구소’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이처럼 존재만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김가은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로코 최적화 연기력을 뽐내며 ‘이옹주’ 캐릭터의 매력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옹주와 환경이 연인이 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 가운데, 앞
연이은 여배우 조롱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활동을 이어가려는 모양새다.이수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지는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검은색 캡모자와 또다른 C사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가품 화이트 나시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또 무엇인가를 패러디 하려는 듯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앞서 이수지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여배우 '안나'로 변신해 로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했다.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모닝 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 건지, 연기와 관련된 것들을 명상하면서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서를 하거나 여유롭게 거리를 걷기도 했다.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영상에서 배우 이청아의 목소리와 말투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이 "이청아 텐션으로 말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자 이수지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초에 이청아를 저격하고 제작된 영상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을 싣었다. 일각에서는 "이청아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이수지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도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퍼 조끼를 입고 제이미맘, 이
가수 미나의 시누이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수지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을 받은게 얹그제 같은데 벌써 공연날이 다가온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제 포토폴리오에 첫 공연작이 될 공연입니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수지 씨의 첫 연극 무대 데뷔작 포스터. 146kg이었던 수지 씨는 미나와 그의 남편 류필립의 도움으로 60kg을 감량한 것에 더해 배우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독자 활동에 빨간 불이 켜진 걸그룹 뉴진스가 예정된 홍콩 컴플렉스콘은 예정대로 출연한다. 21일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23일로 예정된 컴플렉스 콘서트는 콘서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했다. 다만, 이번 가처분 결정이 있는 만큼 뉴진스는 자신들이 주장하는 팀명인 NJZ가 아닌 뉴진스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에 전속계약해지 통보한 뒤 "계약해지가 됐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날 시작되는 홍콩 컴플렉스콘 등 해외 행사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하게 될 경우 위법 행위가 된다.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으로,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스타쉽이 올해 선보이는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강타하며 매화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뉴키즈의 폭풍 성장을 이끌어주는 트레이너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화에서는 강력한 베네핏을 얻는 뉴키즈 7이 되기 위해 완수해야 하는 첫 번째 플랜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플랜을 통해 선보인 평가에서 뉴키즈는 스타쉽 핵심 관계자로부터 "데뷔한 거 아니냐"는 극찬을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뉴키즈의 폭풍 성장 배경에는 스타쉽 히트 메이커들의 트레이닝이 있었다.스타쉽의 핵심 관계자이자 스페셜 트레이너로 등장한 '명품 보이스' 케이윌은 오랜 내공에서 나오는 묵직한 조언과 디테일한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제 막 꿈을 펼치기 시작한 연습 경력이 비교적 낮은 비기너들에게 얼굴에 한가득 '큰형 미소'를 장착해 넓고 따뜻한 품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며, 발성과 가창력이 미진한 뉴키즈에게는 핀셋 보컬 트레이닝으로 잠재력을 끌어올렸다.몬스타엑스의 셔누는 '믿고 보는 퍼포머'답게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주는 스페셜 트레이너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기너부터 시니어까지 연습생 기간별로 나뉘어진 뉴키즈의 단계에 맞게 눈높이를 맞춘 편안한 트레이닝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실력 좋은 뉴키즈에게는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독려하며 미
故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논란으로 배우 김수현이 연일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 '넉오프'가 공개 보류를 결정했다.디즈니 플러스 측은 21일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극본 한정훈·박현석)의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넉오프'는 디즈니 플러스가 6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작품으로, 제작이 상당 부분 완료돼 이르면 4월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연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이면서 공개가 잠정 보류됐다.김수현은 현재 각종 브랜드들과도 계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김수현을 4개월 전 엠배서더로 발탁한 해외 향수 J 브랜드는 김수현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또 가전 업체 C사는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지 20일 만에 김수현과 관련된 모든 홍보 활동을 중단한다는 성명을 냈다.아울러 김수현이 출연한 MBC 예능 '굿데이' 역시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6화를 결방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10일 故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연애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수현의 나이는 27세, 김새론은 15살이었다.이어 유족 측은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을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7억원의 채무를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받았다"며 "이에 김새론이 소속사 설립자인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자 연락이 올 것을 기대하며 함께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후 다음날인 11일, '
배우 노정의 주연 드라마 '마녀'가 혹평 속에서 종영했다. '그해 우리는'(2021)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노정의는 넷플릭스 '하이라키'(2024)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 실패를 겪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작품 복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그런 그가 올해 '바니와 오빠들', '우주를 줄게'에서 이채민, 배인혁과의 로코 연기로 재도약에 도전한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마녀' 최종회가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상승 곡선을 그리며 최종회 시청률 4.2%로 종영한 전작 '체크인한양'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 강풀 웹툰 원작, 특별출연으로 초반에 화제를 끌어 모았지만 관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부까지 비슷한 내용을 반복 및 나열하는 전개에 "지루하다"는 비판과 함께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전반적인 연출력의 한계뿐만 아니라 뜬금없는 결말에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방송 내내 이어졌던 개연성 문제가 결국 급발진 엔딩을 야기했다. 빌드업이 길었던 데 비해 마무리가 급작스러워 "볼일 보다 만 느낌", "주연 배우들이 아깝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방영 전부터 노정의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컸다.노정의는 지난해 미스터리 학원물 '하이라키'에 출연했다. 당시에도 "작위적이고 자극적이기만 하다", "완성도가 처참한 수준" 등의 혹평을 받았기에 이번 실패가 더욱 뼈아프다.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상황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노정의가 작품 복이 없다"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햄버거 9개를 30분 만에 다 먹는 ‘30분 제한 햄버거 9개 도전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히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강남 매장을 찾았다. 최근 리브랜딩 메뉴를 선보이며 전국 가맹 확대 중인 칙바이칙 매장에 들어선 히밥은 “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라며 “밥도 팔아서 밥도 먹고, 치킨도 먹고 다 먹을 거야”라며 의욕을 보였다.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매장에 들어선 히밥은 키오스크 앞에서 살짝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햄버거 먹방 도전이었지만 키오스크 라이스볼 메뉴가 눈길을 끌었기 때문. 히밥은 “특이하게 라이스볼도 있다. 종류가 엄청 많다”라며 K한우 불고기 버거, 그릴라이트 치킨버거, K버거, 해쉬브라운 치킨버거 등 브랜드 대표 메뉴 9개를 차례로 선택했다. 이어 프렌치 프라이 4개, 음료수 등 추가 메뉴까지 총 14개 메뉴를 주문했다.히밥은 “글로벌 미식 사이트 레스토랑 그루에서 추천하는 맛집”이라며 “입에 침이 너무 고이고 있다”라고 흥분했다. 이어 “그릴드 치킨 패티라 칼로리가 낮고 건강한 버거로 유명하더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히밥은 버거를 한입 배어 물며 “육즙이 장난 아닌데”라고 감탄했다. 이어 “진짜 부드럽다” “튀기지 않아 되게 담백하다” “맛이 없는 게 없다” “한입에 들어가기가 힘들어, 두꺼워서”라고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패티들이 커서 좋다”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프렌치 프라이에 대해 “왜 이것만 포장해 가는지 알겠다” “되게 바싹하고&h
채널A '하트페어링'의 윤종신X최시원이 상상초월 스펙을 지닌 한 입주자의 직업 공개에 감탄을 폭발한다.21일(오늘) 밤 10시 50분 3회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마련된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6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하늘과, 2일 차에 강렬하게 합류한 '메기남' 창환까지 총 7인의 출연자가 피렌체에서 두 번째 '1:1 밀착 데이트'를 진행하는 현장이 공개된다.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직접 1:1 만남을 신청해 성사된 데이트에서, 서로 매칭된 커플들은 로맨틱한 데이트와 함께 상대의 '페어링북' 내용을 유추하며 보다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중 한 커플은 "잘하는 것과 직업이 연결되어 있다", "학창 시절 '홈스쿨링'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직업을 유추하기 시작한다. 이때 스튜디오에서는 이들의 실제 직업이 깜짝 공개돼, 5MC 윤종신-이청아-슈퍼주니어 최시원-오마이걸 미미-박지선 교수의 도파민을 끌어 올린다.한 출연자의 '상상 초월' 스펙과 커리어가 공개되자, 윤종신은 "살면서 처음 보는 스펙", 최시원은 "조만간 백과사전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후로도 윤종신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진정한 '하트페어링'의 에이스로 등극했다"라며 해당 출연자를 향한 극찬을 이어 나가고, 미미는 "무조건 1등!"이라며 '리스펙'을 표현한다. 이청아조차 "저런 자식을 갖고 싶다!"라는 탄성을 지르게 만든 '스펙 끝판왕' 출연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이들의 티키타카 대화를 지켜보던 이청아는 "라이프 패턴이 맞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21일 법원이 받아들인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법원이 상식적인 판단을 내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속계약 상태에서 독자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상식"이라며 "그동안 뉴진스가 보였던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계약 관계가 파탄 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소송으로 판단하기로 해놓고, 이 판결이 나오기 전에 아티스트가 독자 활동을 해도 된다고 하면 본안 소송에 실효성이 있겠냐"고 반문했다.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 역시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뉴진스가 계약 상태에서 독자 활동을 선언한 것은 처음부터 위험한 발상이었다"며 "전속 계약 관계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독자 활동을 시도한 것은 연예계 전속 계약 제도의 근본 질서를 흔드는 일이었다. 이번 결정은 연예계 계약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업계 관계자 A씨는 "뉴진스 측의 주장이 가처분 심리에서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계약이 해지됐다는 뉴진스 주장의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허용됐다면, 어도어가 입을 경제적 손실과 뉴진스 및 어도어의 평판에 미치는 악영향이 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배우 황보라의 아들이 심상치 않은 먹방을 선보였다.황보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감사해요. 우인띠 수지이모 사랑해요. 과일 스케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도니 사진들 속에는 가수 강수지가 황보라의 집에 다양한 과일을 보내준 상황. 황보라의 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과일 박스가 열리자마자 과일들 위에 탑승해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듀엣 파트너로 등장한 가운데, 이찬원이 눈물을 보인다. 손태진은 4월 결혼 예정인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의 축가를 맡았다고 알려졌다.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되는 ‘잘생긴 트롯’ 5회에서는 3라운드를 맞아 ‘듀엣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특히 트롯 오디션 우승자 출신인 손태진, 양지은, 정서주를 비롯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아유미, 차현승이 초호화 라인업의 듀엣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5회 선공개 영상에는 아유미의 듀엣 파트너 상대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아유미는 자신의 상대로 추성훈이 지목되자 “아닐 수도 있다. (제 파트너는) 반짝반짝 보석 같은 분”이라고 황급히 덧붙이지만 장민호의 압박 수사에 결국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큐티 허니’ 아유미와 파이터 추성훈이 보여줄 트롯 케미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게스트 한 명의 정체도 베일을 벗었다. 무대 위 파트너는 7명뿐으로, 최대철의 파트너가 등장하지 않은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모두를 놀라게 만든 최대철의 파트너는 바로 배우 장혁이었다. 지난주 탈락한 배우 장혁이 ‘무조건(원곡 박상철)’ 음악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과연 장혁이 최대철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보여줄 듀엣 무대에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의 듀엣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특히 인교진은
가수 제니가 "전 세계에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열풍이 불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제니 소속사 오드아뜰리에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니가 지난 7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타이틀곡 'like JENNIE'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신기록을 쓰며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 근거로 제니 측은 "제니는 'Ruby'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1,130장)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다"고 했다. 또, 다른 근거로 "제니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3월 22일 자)에 수록곡 'Handlebars (feat. Dua Lipa)' 80위, 타이틀곡 'like JENNIE' 83위로 진입했고, 수록곡 'ExtraL (feat. Doechii)'은 99위로 재진입했다"고 전했다.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는 같은 차트 6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2주 연속 7위에 랭크된 이후 3주 연속 6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로제는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인 3위를 2주 연속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핫100 차트에는 총 21주 연속 진입하며 반 년 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핫100 톱10에는 12주 연속 머물렀는데 이는 2012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타이 기록이다. 제니 측은 끝으로 "제니는 'Ruby'로 다수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가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며 "말 그대로 ‘제니’ 그 자체를 각인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재차 스스로를 높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
배우 한그루가 박보검의 인성을 극찬했다.한그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트 녹화중에 우연히 만난 보검씨✨ 외모도 마음도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유니콘 같은 보검씨는 정말 ….. 👍🏻 사진 내 평생 간직하리 🌠 박보검은 천사임이 틀림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그루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대기실에서 박보검과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 특히 박보검은 데뷔 년도가 같지만 1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한그루 옆에서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그루는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박보검은 지난 14일부터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