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대만 팬미팅에 나타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만 가오슝에서는 경찰 50명이 비상 대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현…
장동민이 유세윤의 과거사를 깜짝 폭로했다.22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 30회에서는 태국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방콕 편 ‘최다 독박자’를 결정짓는 운명의 ‘고무줄 게임’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통나무 숙소’에서 눈을 뜬 유세윤은 ‘독박즈’ 형님들을 위해 손수 브런치를 준비했다. 유세윤의 특급 서비스에 ‘독박즈’는 “네가 웬일이야?”라고 감동하면서도 “혹시 잼은 없어?”, “빵을 다 태웠네?”라며 불평을 늘어놨다. 이에 참다 못 한 유세윤은 “에라이, 다신 안 해!”라고 버럭 외쳤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 대학생 때, 세윤이가 끓여준 짜장 라면 먹고 기절하는 줄 알았잖아”라고 과거에도 심각했던 유세윤의 요리 실력을 재차 폭로했다. 아침 식사 후, ‘독박즈’는 ‘교통비 독박자’ 선정에 들어갔다. 바로 직전에 ‘독박’에 걸렸던 홍인규는 “이번엔 무슨 게임을 할까?”라며 고민하더니 “실력으로는 장동민을 이길 수 없으니 복불복 게임을 하겠다”고 소심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에휴, 네가 잘 하는 게임을 골라야지! 동민이는 ‘최다 독박자’ 후보도 아닌데”라며 답답해했다. 다시 생각에 잠긴 홍인규는 급히 안대와 고무줄을 가져오더니 ‘고무줄 참참참’이라는 신박한 게임을 제안했다. 모두가 솔깃한 가운데, 김대희와 장동민이 맞붙는데 ‘선공’에 들어간 장동민은 갑자기 김대희의 무릎과 다리를 야릇하게 터치하더니 “털 같은 곳에 말초신경이 전달된다”고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하정우에게 황동주 캐스팅을 부탁했다.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커플이 된 배우 황동주가 출연했다.이날 유미 하우스에 방문한 홍현희는 "그분 계신 거 아냐?"라며 이영자를 놀렸다. 이어 "대왕 꽃다발 받은 후 어떻게 됐냐. 시청자로서 궁금하다"고 후기를 물었고,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며 선을 그어 놀라게 했다.유미 하우스에 전현무가 등장하자 홍현희는 "이제 전현무 씨도 마음대로 들락날락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출연자들은 "전현무가 등장하니까 황동주 낯빛 창백해졌다"고 말했다.전현무가 "유미하우스 비밀번호도 안다"고 도발하자 황동주는 차분하게 웃으며 "비밀번호만 바꾸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전현무와는 손잡고 사우나 가도 아무 일도 없다"고 선을 그었고, 전현무는 "남자친구한테 해명하시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이영자가 "전현무가 제일 좋아"라고 발언을 하자 전현무는 "그분이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어요"라며 단속했다. 홍현희는 "아 그래서 오늘 화장을 하셨구나. 평소 유미 하우스에서는 안 하는데"라며 "여기 꽃도 그분이 준 거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황동주 선물은 수국이란 말에 전현무는 "나도 수국 준 적 있다"고 주장했다. 이영자는 "그 수국과 이 수국은 다르다"고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유미 하우스에 영화 '로비'의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방문했다. 이영자가 "미모가 빛이 난다"면서 조명을 끄자 전현무는 "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친해질 결심'을 전한다. 24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이수민의 출산을 앞둔 이용식이 손주 팔복이가 5월 태어나기 전 사위 원혁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낚시 여행을 계획한다.이용식은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가족이 됐는데, 아무래도 100% 따뜻한 공기가 아니다. 어색한 게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MC 김지민은 "이렇게 오래 같이 살았는데도 그러냐"며 놀라워했다. 이용식은 사위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위해 또다시 낚시터를 찾았다. 과거 데면데면했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이용식이 먼저 원혁에게 핫팩을 건네며 다가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낚시에 집중하는 원혁에게 등 뒤에서 캔 음료를 내밀었지만, 원혁이 '자체 음소거 모드'인 이용식의 행동을 알아차리지 못해 결국 불발됐다. 사위와의 친밀도 100%를 향한 '자식 사랑꾼' 이용식의 낚시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황동주가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커플이 된 배우 황동주가 출연했다.이날 황동주는 자기소개 전 "어디 보고 하나요 카메라 보고 하나요?"라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설마 나보고 하겠어?"라며 플러팅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황동주는 "유미 씨 만나러 전참시 찾아온 황동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직진남' 면모를 드러냈다. 홍현희는 "요즘 SNS에서 하관 운명설이 있던데, 이영자와 황동주 두 분 웃을 때 하관 닮았다"면서 응원했다.양세형은 "이영자 대기실에서 황동주가 나온 걸 봤다, 보통 문만 열고 인사하는데 문 앞까지 나왔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대놓고 연애를 하냐"고 투덜거렸다.이영자는 "뭘 연애를 해~"라면서도 "동주 씨가 선물을 가져왔다. 화이트데이에 내 나이에 맞는 선물, 공진단을 가져왔더라"고 자랑했다. 황동주는 공진단 선택 이유에 대해 "건강해야 오래오래 만나죠"라며 애정을 표현했다.스튜디오가 핑크빛으로 물들자 이영자는 "그만해, 쑥스러워. 아직 성급해"라면서도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황동주는 20년째 이영자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순정남으로, 2016년 '라디오스타'에서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년 후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를 처음 만나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이후 예능 섭외를 모두 거절했다는 황동주는 "사실 '안녕하세요'도 처음엔 거절했다. 유미 누나는 나 혼자 좋아하는 분인데, 이
'뭉쳐야 찬다4'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11대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 감독을 맡았고, 축구를 사랑하는 56인의 셀럽들이 선수 후보로 모였다.이런 가운데 21일 '뭉찬4' 측이 네 감독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하는 포스터와 함께 드래프트 비하인드 현장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좀 신선한 팀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계속 바뀌는 거죠"라는 안정환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화면을 가득 채운 '뭉쳐야 찬다' 제목 옆의 바뀌는 숫자는 안정환의 바람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달려온 '뭉찬' 시리즈가 어느새 시즌 4에 접어들었다는 걸 보여준다.이어 들리는 "'뭉찬4'가 메가톤급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힘찬 멘트가 새 시즌의 거대한 스케일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드래프트장이 공개되고, 들어오는 선수들은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JTBC 진짜 작정했구나"라는 말로 감탄을 표현한다.이와 함께 드래프트장에 들어서기 전 대기 중인 감독들이 조명된다. "저희가 연예계 선배잖아요"라는 김남일을 시작으로, "(주머니에서) 손 좀 빼주세요"라는 안정환까지. '뭉찬4'에 새롭게 합류한 박항서를 향한 예능 선배들의 텃세가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안정환은 "박 감독이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하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면역력 저하가 부르는 심각한 질병을 살펴본다.이윤아는 녹화를 시작하자마자 이경규를 향해 '안색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경규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중환자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피를 뽑기 시작하면서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각종 검사를 위해 거의 매주 피를 뽑은 것. 이경규는 "이젠 집에 피를 따로 뽑아놨을 정도"라고 투덜거렸다. 경이로운 습관 제작팀은 두 MC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해 보기로 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암과 맞서 싸우는 면역 세포인 'NK 세포'의 활성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볼 수 있다.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이경규는 "코로나19에도 두 번 걸렸고, 대상포진에 걸린 적도 있어 면역력이 좋을 것 같지 않다"라고 걱정했지만 검사 결과는 뜻밖이었다. NK 세포 활성도 수치가 500pg/mL 이상이면 정상인데 비해 이경규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1540점, 이윤아 아나운서는 1661점을 기록한 것.검사를 진행한 우승민 전문의가 "두 분은 슈퍼 면역력을 보유한 슈퍼 면역자"라고 진단하자 이경규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백 살 무난하게 간다!"라고 포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SBS '경이로운 습관'은 오는 2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22일 컴플렉스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아는 형님' 조권이 선예 결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공개했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선예, 조권이 출연했다.이날 조권은 절친답게 선예 결혼 소식을 초반에 알게 됐다고 밝히며 "결혼 소식 듣고도 '아니겠지' 생각했다. 당시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로 떨어져 있어서 잘 몰랐다"고 말했다.절친 결혼에 다소 무심한 감을 보이던 조권은 "선예가 미국 가면서 차를 빌려줬다"고 운을 떼며 "차 사고가 나서 튜닝한 선예 차의 보닛과 범퍼가 망가졌다. 정산 전인데 일주일 뒤에 선예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없는 살림에 저금통까지 털어 100만원을 마련한 조권은 "급하게 고쳐놨다. 사실 차 때문에 결혼 소식이 들려도 결혼을 하든지 애를 낳든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선예의 결혼식 사회 부탁을 몇 번이나 거절했다는 조권은 "그때 24살이었는데, 깝권을 할 때였다. 사람들이 조권이나 김호영이 사회를 보면 기대를 하잖냐. 하객 진짜 많이 오니까 부담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이어 "하나뿐인 절친을 남편에게 뺏긴다는 생각도 솔직히 했다"면서 "선예를 오랫동안 본 사람들은 결혼식에서 다 울었다. 나도 입장하는 걸 보니 눈물이 나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조권은 현역 걸그룹 리더로서 결혼한 선예에 대해 "연습생 때 선예에게 연애, 남자는 없는 얘기였다. 앞에 커플 가는 것만 봐도 '아우 꼴사나워'라면서 손으로 가르는 시늉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까 되게 이중성 있네 싶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조권은 "선
'아는 형님' 선예가 남사친 조권과 여행도 갈 수 있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선예, 조권이 출연했다.이날 선예는 "남편이 남사친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지문에 "권이는 너무 어릴 때부터 보던 남사친이라, 같이 2박 3일 여행을 가도 아무렇지 않다"고 전했다.이에 이수근은 "연예인 '이혼숙려캠프'에 입성하겠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이숙캠' 입성을 반기며 "문제 있으면 언제든 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조권과 반대로 선예는 "내 남편이 여사친과 여행을 간다고 하면? 가도 된다, 이혼하고 나서"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혼생활 중인 민경훈은 "내 아내가 남사친과 단둘이 간다면? 절대로 안 된다. 화가 날 것 같다"면서 남사친과 둘이 밥 먹는 건 되지만 영화는 안 된다"고 나름의 기준을 공개, 상상만으로 화를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선예와 조권은 2001년 박진영의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두 사람. 조권은 선예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예뻤다. S.E.S. 유진 닮은 애가 있다고 소문났고, 인기투표도 1위 했던 미소녀'라고 회상했다.선예는 "조권을 처음 봤을 때 영혼의 단짝처럼 얘랑은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집 전화를 주고받다가 서로의 어려운 가정 형편을 알게 되며 더욱 교감을 하게 됐다고.조권은 "어린 나이에 '잘돼서 집안을 일으켜 세우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선예는 "당시 9명이 합격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괜찮은 집안에 부모님이 계셨다. 우리 둘만
서동주(박형식 분)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22일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서동주가 몰랐던 가정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서동주는 누나인 아녜스 수녀(서연주 분)이 살아있을 당시 아버지라고 알고 있었던 이수평 교수를 찾아가려 했다. 아녜스 수녀에게 서동주는 "상무 된 기념으로 같이 아버지를 찾아가자. 누나랑 나 버린 이수평 교수. 한번은 만나고 싶다"라고 했던 것.이에 아녜스 수녀는 "나도 마음에서 지우는 데 오래 걸렸다. 너도 지워라"라며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을 거절했다.결국 서동주는 아녜스 수녀의 죽음을 알리러 이수평 교수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마침 이수평 교수는 해외로 떠났고, 서동주는 다른 사람을 통해 가족사의 비밀을 알게 됐다.서동주는 이수평의 친아들이 아니었고, 아녜스 수녀와도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서동주는 피마담을 찾아가 가정사를 알고 있었냐고 물으며 "이수평 교수 아들도 아니고 엄마 아들도 아니고 '피는 못 속이네. 부전자전이네' 소리 듣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며 서동주는 "만나면 왜 우릴 버렸냐고 따져야지. 따진 다음에 가끔 이렇게 찾아봬도 되냐고 물어보려 했다. 된다고 하면 가끔 찾아가서 '아버지 저 왔어요' 그러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피마담(피정희 분)에게 서동주는 "우리 엄마는 날 어디서 데려왔대?"라고 물었고, 피마담은 "네가 연주네 집으로 걸어왔대. 보여줄 게 있다"며 서동주가 어렸을 때 입었던 옷과 가족 사진을 보여줬다.가족사진을 보고 서동주는 "이게 나 맞냐"라고 물었고, 자신의 휴대
tvN '핸썸가이즈'에서 차태현-오상욱-추성훈과 이이경-신승호-곽시양이 최초의 육탄전을 벌인다.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23일에 방송되는 16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곽시양이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핸썸즈' 팀을, 김동현을 대신해 1일 한정 멤버로 출연한 추성훈이 차태현, 오상욱과 함께 '가이즈' 팀을 꾸리고 강원도 지역의 맛깔스러운 면 요리를 탐방하는 '강원도 누들로드' 후반전 빙고 레이스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은 새로운 찬스권인 '소원 수리권'으로 자신들의 퀴즈 성공 소식을 상대팀에게 비밀로 하는 스텔스 전략을 취해 레이스의 향방을 오리무중으로 만든 바 있다. 이에 다가오는 후반전에서는 '양양'을 둘러싼 두 팀의 대격돌이 일어난다.'양양'에 먼저 도착한 팀은 스텔스 전략을 통해 소리 없이 강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 '양양'의 옹심이 맛집에 입성한 이들은 때아닌 유혈사태(?)를 맛보고 만다. 이이경이 신승호에게 옹심이 국물을 떠주려다가 실수로 신승호의 바지 위 '아찔한 부위'에 뜨끈한 국물을 엎질러 버린 것. 이에 이이경이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몰라 하자 신승호는 "아냐 괜찮아. 나는 강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그도 잠시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은 때아닌 '가이즈' 차태현, 오상욱, 추성훈의 습격으로 진정한 유혈사태와 맞닥뜨리고 만다. '핸썸즈'의 스텔스 전략을 알아챈 '가이즈
이영자가 황동주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9회에서는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와 이영자, 전현무, 홍현희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이날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는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를 방문한다. 이어 이영자의 주도 아래 곶감말이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영자는 영화 ‘로비’에서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맡은 하정우에게 “감독님, 황동주 씨 캐스팅해 주세요!”라는 깜짝 요청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벌써부터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한 이영자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황동주 또한 깜짝 놀랐다는 후문.하정우가 감독이자 배우로 활약한 영화 ‘로비’ 촬영 비하인드가 대방출 된다. 하정우는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뿐만 아니라 감독으로 일하며 느꼈던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시선을 모은다. 이어 대학교 선후배인 하정우와 박병은은 대학 시절 오디션 썰 등 30년여간 쌓인 에피소드를 풀며 찐 티키타카를 발산한다.또한 이들은 연애부터 결혼관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77년생 동갑내기인 전현무와 박병은은 부모님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하정우는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애에 관한 토크가 이어지며 배우들은 물론 이영자까지 솔직한 대답을 내놓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사귀는 사람 있다? 없다?”라는 질문에 이영자가 어떻게 답할지 이목이 쏠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샤이니의 온유(ONEW)가 '먹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온유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ONEW THE LIFE'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 키가 이사한 집을 공개해 넓은 마당과 탁 트인 한강뷰로 관심을 끌었다.온유의 영상에는 뉴욕 2일 차 일상을 맞이한 온유의 모습이 담겼다. '먹방, 먹방에 의한, 먹방을 위한'이라는 콘텐츠 제목에 걸맞게, 온유는 스테이크와 프렌치토스트 등을 맛보며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파했다.'도심 속 허파'라 불리는 뉴욕의 산책 명소인 센트럴파크도 찾았다. 감탄도 잠시, 온유는 매서운 뉴욕의 겨울 날씨에 금세 발길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온유는 최근 종합 버라이어티 채널 'ONP(ONEW Piece)'를 오픈, 브이로그 'ONEW THE LIFE'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주 팬들과 만나고 있다.온유는 다음 달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주 투어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IN USA'의 포문을 연다. 이 중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온유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박서진이 이찬원과의 친분을 언급했다.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이 시청률 공약 이행으로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버스킹에 초대가수로 섭외하고 싶은 사람으로 이찬원을 꼽았다. 동생 효정에게 "이찬원 아냐"고 물었고, 효정은 "진짜 친한 거 맞냐"고 의심했다.바로 박서진은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평소에 이찬원과 통화도 하고 메시지도 주고받는 사이라 밝혔다. 이찬원은 특히 '살림남'을 즐겨본다며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 아니냐. 그것도 봤다. 시청률 올라가면 3시간 노래한다고. 진짜 팬이다"라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이에 박서진은 "시청률 8% 넘으면 출연해라. 날짜 잡을까?"며 적극적으로 이찬원에게 섭외 제안을 했다. 이찬원도 "나가겠다"며 흔쾌히 수락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동생 효정과의 전화 통화에서도 이찬원은 "언제 한번 서진이랑 밥 한 끼 하자"며 "영어 선생님하고 아직도 만나냐"고 묻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조갑경이 통금 시간을 어긴 딸에 폭발했다.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 홍석희(27), 홍석주(23)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조갑경과 두 딸은 신발장에 있는 300켤레 신발과 90평 펜트하우스 곳곳에 있는 짐들을 정리했다. 홍서범은 6개 모임 단장답게 바쁜 척 청소에서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딸들이 '맥스멀리스트'로 지목한 조갑경은 "물건을 아예 못 버린다. 다 버리고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고 싶은 심정"이라고 털어놨다.인터뷰 내용을 듣던 홍서범이 "저도 이제 묵은 짐에 하나 끼는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자, 결혼 31년 차인 조갑경은 "어떻게 갈아 치워줘? 말만 해"라는 농담 섞인 이혼 협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조갑경과 두 딸은 신발장 정리를 시작했다. 신발장을 열어 본 딸들은 "여기 다 엄마 거다"라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조갑경은 "혹시 모르니까, 옛날 거라서, 다른 사람 주려고" 등 여러 이유로 신발을 남겼다.엄마의 우유부단함을 지켜보던 큰딸 홍석희는 "안 물어보고 버릴 거야"라며 척척 정리했다. 버릴 신발의 양은 약 120켤례로 VCR을 보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조는 "중고 판매하며 온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거실 청소도 진행됐다. 밥상, 금잔, 술 등 그동안 찾지 못했던 유물들이 등장하자 홍진경은 "이게 문화재 발굴팀도 아니고"라면서 "정리를 하려면 수납장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하하가 "같은 가족인데 한 번 가서 정리해 주라"고 하자, 홍진경은 "무슨 가족이냐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