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전준엽씨(56)가 숭례문 화재 사건을 화폭에 되살려냈다.
지난 2월 발생한 숭례문 방화에 충격을 받고 100일 만에 완성한 '빛의 정원에서-2008년 2월10일의 밤(131×162㎝)'이란 제목이 붙은 작품이다.
불길에 휩싸인 숭례문 윗부분은 벽화 기법,아랫부분은 팝아트 기법으로 처리했다.이 작품은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소격동 빛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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