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길.윤길중 감독 탁구 국가대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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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현정화 두 감독의 동반 사퇴로 공석 중이던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에 서상길 KT&G 감독(57)과 윤길중 현대시멘트 감독(49)이 선임됐다.
남자팀의 서 감독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감독을 역임했고 2003년부터 KT&G 감독으로 일해왔다.
여자팀을 지휘하게 된 윤 감독은 1983년부터 1996년까지 14년 동안 청소년 및 국가대표를 지도했고 1997년 카타르 대표팀을 맡았다가 이듬해 국내로 돌아와 지난해부터 신생팀 현대시멘트를 이끌어왔다.
한편 천영석 회장은 현재 겸임하고 있는 기술위원장직 사임 여부를 묻는 질문에 "2004년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선수 선발 등에 관여해야겠다고 생각해 기술위원장을 맡았다"며 사임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
남자팀의 서 감독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감독을 역임했고 2003년부터 KT&G 감독으로 일해왔다.
여자팀을 지휘하게 된 윤 감독은 1983년부터 1996년까지 14년 동안 청소년 및 국가대표를 지도했고 1997년 카타르 대표팀을 맡았다가 이듬해 국내로 돌아와 지난해부터 신생팀 현대시멘트를 이끌어왔다.
한편 천영석 회장은 현재 겸임하고 있는 기술위원장직 사임 여부를 묻는 질문에 "2004년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선수 선발 등에 관여해야겠다고 생각해 기술위원장을 맡았다"며 사임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