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주택공사는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현장근로자 편의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현장여건에 맞춰 탈의실과 샤워실을 탄력적으로 설치하고, 친환경 포세식 화장실로 바꾸는 등 근로자 위생환경을 개선하며 휴게실을 아파트 1층이나 야외공간에 설치,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