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연계 최대의 화제작인 태양의 서커스 '퀴담' 공연팀이 27일 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가졌다.

서커스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퀴담'의 배우들은 화려한 분장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0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연은 29일 개막돼 6월3일까지 78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