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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신인왕 한판 붙어볼까..우승상금 1억 하이트챔피언십 20일 개막

한국과 미국의 LPGA투어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좀처럼 이뤄지기 어려운 맞대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2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GC(파72·6406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제7회 하이트컵여자프로골프챔피언십'에서다.

이 대회는 66명의 프로만 출전해 커트 탈락 없이 진행되며 총상금은 4억원,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올해 미국 LPGA투어 신인상 수상이 확정된 이선화(20·CJ)와 한국에서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신지애(18·하이마트)가 그 주인공.이선화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있으며 신지애는 신인상과 함께 상금왕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어 반드시 우승을 해야만 하는 입장이다.

이선화는 올해 미국 25개 대회에 나가 1승과 2위 3차례를 포함,'톱10'에 7차례 진입하면서 상금랭킹 11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 김미현(5위)-장정(8위)-한희원(10위)에 이어 4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신지애는 국내 11개 대회에서 2차례 우승을 포함,1개 대회만 빼고 모두 '톱10'에 입상하며 상금랭킹 1위(2억8143만6000원)를 달리고 있다.

신인상,상금왕뿐만 아니라 MVP,최소타 수상까지 모두 휩쓸 가능성이 높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4위 이상만 하면 국내 프로골프선수 가운데 시즌 상금 3억원을 돌파한 첫 번째 선수로 기록된다.

이들 외에 강수연(30·삼성전자)을 비롯 김주미(22·하이트),배경은(20·CJ),김주연(25·KTF),문수영(22),이지연(25) 등도 출전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초대부터 3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던 강수연은 4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메리츠솔모로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지연과 최나연(19·SK텔레콤),송보배(20·슈페리어)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블루헤런골프장은 그린이 까다로워 핀 위치에 따라 '무더기 오버파'를 양산하는 난코스다.

지난해 이선화는 합계 3오버파 219타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SBS골프채널이 전 라운드를 중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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