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세화여고2)이 제1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정재은은 13일 대구CC 중동코스(파72)에서 속개된 대회 여자부 이틀째 경기에서 3언더파를 기록,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72·69)로 양수진(보영여중3)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국가대표 이창희(오상고3)와 박미지(제주관산고1)는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54홀,남자부는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