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이슈에도 대만 팬미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이 예정대로 30일 가오슝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팬미팅에 참석한다”고 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금요일 밤을 달궜다. 그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9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이승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 고품격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그는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폭포'로 무대를 열었다.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넥을 긁는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웅장한 밴드 라이브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승윤은 이어진 토크에서 MC 박보검에게 최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 부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올해의 음악 등 3관왕에 오른 것에 대해 축하받았다.정규 3집 탄생에 대한 질문에 이승윤은 "'폭포'는 20대 초반에 벌스를 만들었는데, 십여 년 뒤에 완성했다"라고, "'역성'은 '역성혁명'과 '역성을 들어주다' 할 때의 의미를 담아서 만들었고, 앨범 전체의 메인 테마가 됐다"라고 설명했다.박보검은 정규 3집 '역성'의 소개말을 모두 읽어봤다며, 수록곡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부분을 직접 읊었다. 박보검이 "소개 글만으로도 응원과 위로를 받은 것 같았다"라고 감탄하자, 이승윤은 "읽어주시기까지 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승윤과 박보검의 즉흥 무대도 이어졌다. 이승윤의 깜짝 제안으로 박보검은 콜드플레이 'Yellow' 무대의 건반을 맡게 됐다. 서정적인 감성이 가득한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관객들의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규 3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역성' 무대를 선보인 이승윤은 부드러운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진 강렬한 밴드 사
'살림남'이 6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일상과 '추억 살림남' 첫 번째 주인공 원타임(1TYM) 송백경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2%를 기록했고, 송민준, 최수호가 박서진의 집을 구경하는 모습이 7.9%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엔믹스(NMIXX)의 해원이 출연했다. 해원은 박서진이 거주하고 있는 인천 출신이라며 박서진 오프닝 무대에 대해 "옆집 오빠 보는 느낌으로 봤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또 신곡 'KNOW ABOUT ME(노 어바웃 미)' 무대를 공개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VCR에서는 박서진이 '살림남' 시청률 7% 달성 기념 버스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초대 가수로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출신인 트로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선 박서진은 이찬원과 전화 통화를 했고, 이찬원은 '살림남' 애시청자 인증과 동시에 "시청률 8% 넘으면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이찬원은 박서진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형을 엄청 좋아해. 홍삼까지 챙겨주고 정말 고마웠어"라며 가족까지 챙겨주는 친한 형, 동생 사이임을 과시했다.이어 박서진은 버스킹을 위해 '트롯 귀공자' 송민준과 '트롯 밀크남' 최수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동생 효정은 "내가 같이 있으면 불편할 것 같다"라며 박서진 방으로 들어갔고, 효정과의 만남을 고대했던 송민준과 최수호는 박서진의 집안을 구경하다 태닝기에 숨어있는
그룹 드리핀(DRIPPIN)의 차준호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드리핀은 인피니트를 기획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2020년 데뷔시킨 7인조 보이그룹이다.차준호는 다음 달 25일 공개되는 U+모바일 tv 새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 히카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주목받은 이 작품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차준호가 출연하는 '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가 교환학생 히카리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인 교환학생 히카리 역을 맡은 차준호는 하나 역을 맡은 배우 황지아와 설렘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퍼스트 러브'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차준호는 히카리의 순수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아이돌' 드리핀의 센터다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아낌없이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2020년 드리핀 첫 번째 미니 앨범 '보이저(Boyager)'로 가요계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차준호는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 화려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며 '차비드', '만찢남', '4세대 원톱 비주얼' 등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차준호는 과거 드리핀의 '빌런즈 에라(Vil
덱스가 자신을 위한 요리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오늘(23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확고한 음식 취향을 가진 덱스를 위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이다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요리 대결에서도 채소를 빼고 시식할 만큼 '아기 입맛'을 자처한 덱스의 솔직한 고백에 셰프들은 큰 혼란에 빠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냉부 대표 이탈리안 셰프' 샘킴과 '냉부 대표 일식 셰프' 정호영이 정통 한식 대결로 맞붙어 흥미를 더한다. 두 셰프는 덱스가 요청한 '전라도식 한상차림'을 위해 냉부 역사상 가장 많은 요리에 도전하며 초유의 속전속결 승부를 펼친다.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에 안정환은 "역대급으로 빠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이어진 대결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과 '암흑요리사' 김풍이 냉부 최초의 '기내식 요리 대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하던 권성준마저 김풍 특유의 좌충우돌 스타일에 휘말려 함께 흔들리고, 결국 두 사람 모두 정신없이 "I see"만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시간 부족으로 인해 충격적인 비주얼의 요리가 탄생하자, 덱스는 "이거 구겨진 신발 아니에요?"라고 당황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덱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네 셰프의 불꽃 튀는 승부는 오늘(23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퇴근을 향한 '런닝맨'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23일 방송분 녹화에서 멤버들은 방전된 휴대폰을 충전해 지정된 전화번호로 영상 통화를 걸어 퇴근을 보고해야만 떠날 수 있었다.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힌트 방'에 영상 통화를 걸어야만 했다. 가뜩이나 바닥난 휴대전화 배터리로 인해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었다.이때 르세라핌의 홍은채가 전화번호 관련 결정적인 힌트를 염탐해 오는 '런닝맨 찐팬' 모멘트를 선보였다. 홍은채의 활약에 다른 팀 유재석마저 감탄했다. '런닝맨 15년 차' 지석진을 반성하게 만든 홍은채의 염탐 스킬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토록 바라던 퇴근에 실패한 한 팀에게는 일상의 짜증이 고스란히 담긴 벌칙이 예고됐다. 끝내 퇴근하지 못한 한 멤버는 벌칙 현장에서 웃통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절규하다 못해 "그냥 곤장을 때려 달라"라는 요청까지 했다.과연 웃지 못할 벌칙의 정체는 무엇일지, 충전 전쟁 속 칼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퇴근은 충전 순'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과 도도남매가 베트남으로 떠난다.오늘(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에서는 베트남 한국어학당에 특강 강사로 초대받은 도경완과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도경완과 도도남매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간다. 이때 계획적 성향의 연우는 따뜻한 호찌민에 가기 전 겨울 외투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까지 직접 알아보는 등 꼼꼼한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외에도 두 번째 도전답게 아이들 모두 공항에서 지난번보다 더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그러나 비행기 탑승 체크인을 할 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는 전언. 바로 도경완이 아이들과 함께 못 앉고 따로 떨어져 가게 된 것. 이에 더해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아이들이 기내식을 받지 못하는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베트남에 도착해서는 하영이의 행색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데.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산발이 된 머리로 공항에 등장한 것. 이에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딸 관리 안 해?"라며 버럭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그런가 하면 연우는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혼자서 환전을 시도한다. 베트남에서 환전을 해야 더 저렴하다는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온 연우. 이곳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환전을 하기 위한 연우의 꼼꼼함에 장윤정은 "아빠보다 낫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베트남에 간 도도남매의 새로운 도전은 오늘(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
덱스가 거침없는 매력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뒤흔든다.오는 23일(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설의 메기남' 덱스가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과 입담을 마음껏 뽐낸다.스스로를 '형님 수집가'라고 밝힌 덱스는 "냉부에 관심 있는 형님들이 있다"며 적극적인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쓴다는 덱스의 능숙한 플러팅 기술에 셰프들은 순식간에 무장 해제된다.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덱스와 주방에서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쳐 분위기가 뜨거워진다. 특히 'UDT 출신' 덱스와 '해병대 837기' 최강록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최강록은 "저는 펜 들 힘도 없다"며 귀여운 항복 선언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자취 경력 10년 차인 덱스는 깔끔하게 정돈된 반전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등장한 '뉴 아이템'까지 더해진 냉장고의 모습에 이다희도 "생각보다 정리 정돈이 잘돼있어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냉장고 탐구 중 쓰레기봉투에 담긴 정체불명의 음식이 등장하자, 덱스는 "저도 어디서 온 건지 모르겠다"며 당황하는데. 과연 MC들과 셰프들이 함께 추리한 의문의 음식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덱스의 활약은 오는 23일(일) 밤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장윤정과 도경완의 자녀들dl 지난 시즌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미국을 여행했지만, 이번 새 시즌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다. 앞서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약 120억 원에 달한다.18일 서울시 마포구 ENA 사옥에서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창섭 PD, 강봉규 PD, 백순영 작가가 참석했다. '내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하며,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장윤정과 도경완의 자녀 도연우, 도하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내생활'에 출연해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백순영 작가는 재정비를 마친 새 시즌의 시청 포인트에 대해 "도도남매의 여행 난이도가 높아졌다. 영어권과 달리 의사소통이 어려운 곳으로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번에는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 베트남으로 갔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아 여행 난이도가 높아졌다. 그만큼 재미있는 일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강봉규 PD는 "미국과 베트남은 교통 환경부터 차이가 크다. 언어의 문제도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야 하는 상황들이 예측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단순한 비교는 어렵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백 작가는 도도 남매와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연우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친구들과 함께 사랑이처럼 여행을 떠나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한민관이 햄버거집이 대박난 근황을 전했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297회는 최고 시청률 7.5%, 2049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146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저력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23일 방송되는 '사당귀' 298회에는 프로 폐업러 김병현이 최근 오픈한 양재점 햄버거 가게에 박명수가 출동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 김병현은 지난해 "3년간 손해액 2억"이라고 밝히며 햄버거 가게를 페업한 후 마지막 도전이라며 다시 양재동 지하 푸드코트에 양재점을 오픈해 모두의 우려를 받은 바 있다. 박명수는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를 살리기 위한 구원투수로 출격한다.박명수는 프로폐업러 김병현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할 충격 요법을 개시한다. 신촌에서 성공적으로 햄버거집을 운영 중인 개그맨 한민관에게 조언을 구한 것. 한민관은 "야구인으로서 최고인데 왜 햄버거집을 해 가지고"라며 김병현을 향해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월 매출은 1억 가까이 되고 하루 최소 150건에서 250건 정도 나간다"라며 한민관이 매출을 공개하자 김병현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한다고.이어 박명수는 김병현과 또 다른 매장을 찾는데, 김병현은 눈 앞에 펼쳐진 신세계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병현의 눈을 번쩍 뜨게 한 것은 자동으로 요리하는 AI 로봇.화려한 웍질로 수많은 레시피를 척척 만들어내는데 더해 불쇼까지 보여주는 로봇 조리사의 매력에 무한 감탄을 터트리던 김병현은 "최근 직원이 장
몬스타엑스(MONSTA X)가 아바타 소개팅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최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의 서른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영상에서 몬스타엑스는 한 카페에 모여 아바타 소개팅 콘셉트로 ‘몬 먹어도 고’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끼리의 소개팅으로, 랜덤 뽑기를 통해 셔누와 아이엠이 조종사가 되어 각각 주헌, 민혁을 조종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10년 이상 봐왔던 사이인 만큼 ‘찐사랑’에 오글거리는 반응을 보였지만 곧바로 몰입하면서 소개팅에 임했다.마주 앉은 주헌과 민혁은 스몰 토크로 분위기를 푼 뒤 각자의 조종사의 지령에 따라 움직였다. 실제 소개팅처럼 플러팅이 오가면서 분위기가 달달해진 가운데 민혁은 아이엠의 지령을 받아 충실하게 이행한 반면 주헌은 셔누의 드립을 차단하고 자유 의지로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이 아바타 소개팅에는 상대방이 자주 쓰는 단어 1개를 지정해서 최대한 많이 듣는 미션이 숨어 있었다. 셔누와 주헌은 민혁이 많이 쓰는 말로 ‘자 그러면’과 ‘아니야’를 택했고, 아이엠과 민혁은 주헌이 많이 쓰는 말로 ‘저는’과 ‘네’를 택했다. 소개팅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던 주헌은 민혁에게 ‘아니야’를 요구하며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민혁과 주헌의 아바타 소개팅이 끝난 가운데 역할을 바꿔 민혁이 아이엠, 주헌이 셔누의 아바타 조종사가 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지정 단어 많이 듣기 미션이 진행됐고, 주헌과 셔누는 아이엠이 많이 할 말로 ‘잘 생겼다’와 ‘운동’를 택했다. 민혁과 아이엠은 셔누가 많이 할 말로 &lsq
‘트롯 여제’ 송가인이 가요계를 넘어 예능까지 접수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송가인은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의 의외의 절친 권혁수를 비롯해 연예계 대표 절친 선예, 조권이 함께 출연해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송가인은 “원래 대학 친구인 유희관과 함께 출연하려 했지만, 방송에 더 적합한 권혁수를 초대했다”며 출연 비화를 전했다. 이에 MC들은 “급하게 만들어진 팀 같다”며 장난을 던졌고, 송가인은 “사실 어제 한 번 만나서 뭘 만들자고 했다”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권혁수는 송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3년 전 SNL 촬영을 앞두고 86년생 친구 모임에서 만났다”라며 “대스타라 걱정했지만, 금방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의 어머니가 송가인의 열혈 팬이라며 직접 뜬 가방과 꽃다발을 선물했다는 훈훈한 에피소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어진 토크에서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 앨범 준비 당시 권혁수에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배우 중 추천해줄 사람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권혁수가 “내가 여주인공을 하면 안 되냐”라며 욕심을 드러내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권혁수는 “노래를 들어보니 내가 안 나가는 게 맞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찐친’ 인증에 성공했다.이날 송가인과 권혁수는 듀엣 곡 ‘버스 안에서’를 선곡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송가인은 지난 2월 11일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의
가수 송민준이 진짜 ‘살림남’다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시청률 7% 달성 공약이었던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버스킹에는 송민준과 최수호가 지원 사격에 나서며 ‘트롯 훈남즈’ 라인업을 완성했다.버스킹 준비에 앞서 열린 박서진의 집들이에서 송민준은 “형보다 동생 효정을 보고 싶었다”라고 자리에 없는 효정을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룸 투어 도중 태닝기 속에 숨어 있던 효정을 깜짝 발견한 그는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박서진이 장난스럽게 동생을 소개하자 “방송으로 봐도 효정 씨한테 너무 불친절하다”라며 든든한 오빠미로 편을 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던 박서진이 서툰 요리 실력으로 애를 먹자, 송민준은 최수호와 함께 나서 오징어볶음을 완성하며 주방을 접수했다. ‘진짜 살림남’다운 면모를 뽐낸 그는 “내가 더 (살림남에)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냐?”라며 장난스럽게 박서진의 자리를 탐냈고,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위기감을 느낀 듯 “그럴 거면 편스토랑에 가라”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식사 자리에서 송민준은 “(박서진은) 2016년 처음 봤을 때 선글라스에 파마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인사도 앞을 보고 하길래 성격이 엄청 내향적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밝아졌다”라고 회상하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이에 박서진은 능청스럽게 “(송민준의) 첫인상이 기억도 안 난다”라고 받아쳐 티격태격 &l
‘라이딩 인생’ 전혜진과 조민수의 모녀 갈등이 절정으로 치솟는다.3월 24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연출 김철규/극본 성윤아 조원동/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베티앤크리에이터스) 7회에서는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 분)에게서 싸늘하게 돌아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을 터뜨리는 정은과 눈물을 흘리는 지아의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그동안 지아는 딸 정은을 힘들지 않게 잘 키웠다고 생각했다. 어려서부터 혼자 알아서 잘 해온 정은을 기특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서윤(김사랑 분)의 라이딩도 쉽게 생각했다. 미춘(김곽경희 분)은 그런 지아에게 “애가 말을 안 했겠지. 엄마 고생하는 거 보여서 입 꾹 닫고 혼자 컸구만”이라고 말해, 지아의 생각과는 다른 정은의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7회 스틸컷 속에는 묵혀왔던 감정을 터뜨리는 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은은 눈물을 글썽이면서 지아를 향한 원망스러운 감정을 쏟아낸다. 속마음을 한 번 꺼내니 물밀듯이 터져나온다. 지아는 많이 놀란 듯하다. 정은을 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지아의 모습이 모녀 사이 어떤 대화와 감정이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5회에서도 정은은 지아의 사정 때문에 외고 진학을 포기했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고, 그때 서운했던 감정을 덤덤히 털어놨다. 서운함을 넘어 정은이 이토록 화가 난 채 감정을 쏟아내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제작진은 “지아가 정은의 상처를 이제서야 알게 되는, 정은과 지아 모녀에게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다. 전혜진과 조민수가 격렬히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딸기 농장에서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앞서 '멋진 여자는 딸기를 먹는다'는 말과 함께 약 100만 원가량의 딸기를 섭렵하며 '인간 딸기'의 대명사가 된 레이는 돌아온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농장을 방문했다. 레이는 "제가 딸기 따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말씀드렸더니 양평 소재의 딸기 농장이 있다고 해서 왔다"며 매우 신난 리액션을 펼쳤다.딸기 농장에 맞게 딸기를 연상시키는 레드 폼폼이와 미니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레이는 밀려오는 딸기향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레이는 사장님으로부터 딸기를 따는 법을 배우고 숙지했다. 바구니 가득, 원하는 만큼 딸기를 따도 된다는 말에 웃음이 번진 레이는 "내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수확에 돌입했다.농장에 들어간 레이는 손가락으로 '레이피스'를 만든 뒤 감격스러운 첫 딸기 수확에 성공했다. 레이는 딸기를 수확하며 "이번 활동에 딸기를 매일 먹었다. 나만큼 딸기 좋아하는 사람 있나 싶을 정도다. 아직 저를 이기는 사람은 본 적 없다. 활동 마지막주에 딸기를 못 먹은 날이 있는데 진짜 어지러웠다. 그 정도로 딸기를 좋아한다. (안)유진 언니가 항상 제 딸기를 뺏어갔었다. 오늘 딴 거를 언니에게 주고 싶은데 해외에 나가서 아쉽다"고 말했다.레이는 딸기를 수확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바구니 3개를 채운 뒤에서야 폭주를 멈춘 레이는 딸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레이는 수제 쿠
드기도니가 지드래곤, 태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24일(월)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1회에는 빅뱅,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등 YG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YG의 퍼포먼스 장인, 쌍둥이 댄서 드기와 도니가 출연해 춤사위만큼 다이나믹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박나래가 “오래된 지인이 아직도 자신을 어리게 보는 경우가 있나요?”라고 묻자, 드기는 “우리가 한 살 어린 동생이지만 지용이형(지드래곤)이나 영배형(태양)은 아빠 같은 느낌이다”라며 ‘빅뱅 형님들’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특히 최근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지디의 ‘홈스윗홈’과 ‘투 배드’ 뮤직 비디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엿보였던 드기와 도니는 지난 해 마마(MAMA) 무대가 끝난 뒤 자신들에게 건넨 한마디에 가슴이 뭉클했다라는 비하인드를 밝혀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어떤 말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후 박나래가 “다음 번에는 빅뱅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하자 드기도니는 방송에서와는 전혀 다른 대성의 ‘찐’ 성격을 언급하면서 “녹화가 시작되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는데.선공개된 맛보기 영상만으로는 도저히 다 담아낼 수 없는 대성의 역대급 업텐션이 폭발할 ‘내편하자4’ 대성 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도 함께 급상승시키고 있다.한편, 일란성 쌍둥이인 드기도니는 엄지윤이 “쌍둥이들은 멀리 있어도 통하는 게 있다던데요?”라고 묻자 “집에서 따로 나왔는데, 모자부터 신발까지 똑같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