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49
수정2006.04.03 06:51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해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양증권은 "지난 한 주간 7%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며 "기술적으로 흑삼병이 출현하는 등 추가조정을 통해 KOSPI 1,200선을 중심으로 지지 시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10일 옵션만기일 영향권에 진입했다는 점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통화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증시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양증권은 "만기일 영향권 진입에 따라 프로그램매매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 중심의 시장 대응을 권고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