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집값안정을 위해 분양권 전매를 전면금지하고 내년부터 공공부문 아파트에 대해 후분양제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같은 내용을 부동산대책특위를 통해 확정 발표하며 세제강화 조치와 관련해 1가구 2주택부터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중과세하고, 개인별.항목별로 부과돼 온 종부세는 가구별로 합산 과세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선 공공부문은 분양원가를 공개하도록 하고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택지부분에 한해 원가를 공개하도록 방침을 정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