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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쩌나…법원 "독자 활동 안 돼" 가처분 인용

법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에 대해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뉴진스 어쩌나…법원 "독자 활동 안 돼" 가처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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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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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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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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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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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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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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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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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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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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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쟤 싸가지 없어" 증언 가득한 모델, "죄송해요"→눈물

    "쟤 싸가지 없어" 증언 가득한 모델, "죄송해요"→눈물

    모델 주우재가 반전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주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금 샵 앞에서 이것저것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이동 시간이 너무 빠듯해소 급하게 출발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우재는 스케줄 장소로 향하기 위해 차에 탑승한 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더 많은 팬서비스를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표출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첨부, 방송에서 보여줬던 냉철한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주우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와 현재는 종영된 KBS2 예능 '홍김동전' 등에서 유재석, 김숙, 박진주 등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쟤는 다 가졌는데 싸가지가 없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인물이다.한편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해 2013년 9월 모델로 데뷔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안 돼,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TEN이슈]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안 돼,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TEN이슈]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에 나선 그룹 뉴진스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체결된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복귀해야 하며, 독자활동 또는 제3의 소속사를 통한 연예활동은 금지된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뉴진스가 주장한 계약해지 사유를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다. 민희진의 대표 복귀 요구와 관련 '채권자(어도어)에게는 대체 프로듀서를 영입할 역량이 충분하며, 민희진의 대표이사직이 전속계약의 사유가 아니'라고 봤다. 박지원 전 대표의 긴 휴가 발언 역시 '연예활동을 금지한 발언이라고 볼 수 없다'고 봤다. 또한 '뉴 버리고' 문구가 포함된 음악산업리포트에 뉴진스의 성공을 위한 제안이 많이 포함된 점에 비춰 '뉴진스를 버리겠다'고 한 문건으로 보기 어려우며,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 역시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PR 담당자가 뉴진스의 앨범 판매량 수정 요청 사안도 사실관계를 정정한 것일뿐 뉴진스의 폄하나 모욕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시정요구 사항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법정에서 추가로 주장한 해지사유들에 대해서는 전속계약상 채무 불이행에 대한 해지사유에 포함되기 어렵다고 했다.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에 전속계약해지 통보한 뒤 "계약해지가 됐다"는 입

  • [종합] '이혜원♥' 안정환, 장녀 뉴욕대 보내더니…"부모도 자유시간 필요해" ('선넘패')

    [종합] '이혜원♥' 안정환, 장녀 뉴욕대 보내더니…"부모도 자유시간 필요해" ('선넘패')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이들을 영어 캠프에 보내고 잔뜩 신난 ‘중국 패밀리’의 모습에 공감했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장녀 안리원은 2022년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스포츠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5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이집트 대표 새미, 프랑스 대표 파비앙, 호주 대표 샘 해밍턴이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이집트-중국으로 선 넘은 패밀리가 차례로 등장해 각 가족만의 스페셜한 일상을 공개했다.먼저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X줄리아 부부와 딸 조이아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권성덕과 조이아는 아침부터 한국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팽이돌리기를 하며 ‘둥글게 둥글게’를 불렀는데, 바로 권성덕이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오징어게임’에 직접 참가하기 때문이었다. 준비를 마친 뒤 볼리냐로 이동하던 중 권성덕은 아내 앞에서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대사를 연습했다”며 “얼음~”과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를 계속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탈리아 패밀리’가 도착한 볼리냐 박람회는 작년 권성덕이 K-POP 장기자랑 MC를 맡았던 곳으로, 박람회장에는 ‘오징어게임2’의 병정과 프런트맨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다수 돌아다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권성덕은 이날도 행사 MC를 맡아 ‘병정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고, 수백 명의 관객들 앞에서 “‘오징어게임 in 이탈리아’를 진행해 보겠다”고 선포했다. 가장 먼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되자 현지인들이 구호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 박보검, 현실판 양관식이었네…성격 어떻길래 "미담 다 진짜였다" ('더시즌즈')

    박보검, 현실판 양관식이었네…성격 어떻길래 "미담 다 진짜였다" ('더시즌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토크와 무대를 선사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곽진언, 이승윤,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출연한다.MC 2회째를 맞이한 박보검은 첫 방송보다 한층 편안하고 능숙해진 진행을 선보이며 ‘성장형 MC’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특히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키보드 반주를 하는가 하면, 신곡과 앨범 정보까지 상세하게 숙지해 게스트들의 무한 감탄과 감동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곽진언은 이날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OST 가창 및 작사를 맡았다고 밝히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박보검 또한 곽진언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밝히며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곽진언은 박보검의 수준급 피아노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 색다른 조합에 관심이 쏠린다. 이승윤 또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무대에 오른다. 이승윤은 이날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박보검의 MC 자질에 감탄한다. 그는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응하는 박보검을 보며 “미담들이 다 진짜였다”며 감동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맞절까지 이뤄지며 궁금증을 더한다. 3년 만에 돌아온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는 신곡 무대와 함께 조세호의 경험담을 담은 신곡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훗날 박보검에게 축가로 불러주고 싶은 조남지대의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데 이를 지켜본 박보검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이어져 현장이 웃음으로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록 밴드 아우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록 밴드 아우라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다양한 티저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발매한다.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 무드 필름, 트랙리스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개인 및 유닛 티저 콘텐츠를 오픈한데 이어 20일 오후 6시 멤버별 로우 필름 포스터와 21일 정오 그룹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로우 필름 포스터 속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날 것의 매력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기는 등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룹 티저 포토에서는 록밴드의 시크한 아우라와 펑키한 분위기를 번갈아 연출했다.'장르의 용광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autiful Life'를 비롯해 'FIGHT ME'(파이트 미), 'more than i like'(모어 댄 아이 라이크), 'Diamond'(다이아몬드), 'Supernatural'(수퍼내추럴),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BBB (Bitter But Better)'(비비비 (비터 벗 베터))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은 새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해 폭넓은 역량을 자랑한다.최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여름 개최되는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첫 출격해 강력한 록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

  • '반려동물 파양 논란' 박은석,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그림 실력에 '화들짝'

    '반려동물 파양 논란' 박은석,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그림 실력에 '화들짝'

    배우 박은석이 근황을 전했다.박은석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틈틈히 그리다 보니 벌써 8호. 나보다 더 오래 살 작품들을 그리다. 밤이 늦어지고 영혼은 살아 춤을 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은석은 미술 도구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앞에는 화려한 작품이 완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인 박은석은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데뷔,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그는 2020년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박은석은 2021년 1월 22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골든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를 공개했었다. 그러나 방영 후 박은석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이전에 키웠던 반려동물들이 더 많았는데 방송에서 동물들의 근황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파양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소속사는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박은석은 "반려동물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는 반성의 취지가 담긴 글을 올리며 의혹을 시인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캔디샵, 신곡 'TIP TOE'로 전한 두근거리는 설렘

    캔디샵, 신곡 'TIP TOE'로 전한 두근거리는 설렘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컴백 무대를 마쳤다.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TIP TOE'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였다.지난 18일 신곡 'TIP TOE' 발매 이후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캔디샵은 따뜻한 봄 날씨만큼이나 청량한 분위기로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하이틴 감성의 4인 4색의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신곡 'TIP TOE'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조심스러우면서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노래하는 멤버들의 표정연기부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했음을 증명했다.캔디샵의 신곡 'TIP TOE'는 씨스타19의 'MA BOY'의 인트로를 샘플링한 시티팝(CITY POP) 트랙이자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캔디샵 리더 소람은 "저희 캔디샵이 9개월 만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TIP TOE로 돌아왔습니다. 'TIP TOE'는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팬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 다양한 모습과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오려고 노력했습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저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캔디샵 'TIP TOE'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컴백 및 첫 음악방송 무대 소감을 전했다. 캔디샵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K-POP 팬들과 만

  • '치킨집 CEO' 선우재덕, 폐업 위기 처했다…악덕 건물주 횡포에 결국 ('대운을잡아라')

    '치킨집 CEO' 선우재덕, 폐업 위기 처했다…악덕 건물주 횡포에 결국 ('대운을잡아라')

    건물주가 보증금을 올린 탓에 선우재덕의 치킨집이 폐업 위기에 처한다.오는 4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선우재덕은 극 중 인심 좋기로 소문난 대박 치킨 사장 김대식 역을, 오영실은 사랑꾼 대식의 아내이자 세 자녀의 엄마 이혜숙으로 분한다. 무철의 세입자인 두 사람은 부족한 형편에도 헌신적인 사랑과 깊은 신뢰로 자녀들을 반듯하게 키웠다. 하지만 건물주 무철이 보증금을 올린 탓에 대식, 혜숙 부부는 파산 위기에 놓인다.오늘(2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잉꼬부부로 분한 선우재덕, 오영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난 두 사람은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인 것처럼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두 주먹을 불끈 쥔 대식과 긴장한 듯 남편의 팔을 꼭 붙잡고 있는 혜숙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다. 과연 수상한 부부로 변신하게 된 두 사람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또 다른 스틸 속 대식은 가게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축 처진 어깨와 텅 빈 눈동자에는 가정을 지켜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이 드리운다. 김대식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선우재덕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동창 모임에 나간 혜숙은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과거 라이벌이었던 이미자(이아현 분)와 신경전을 벌이게 된 것. 혜숙은 건물주 사모님 미자의 도발에 계산대 앞에 서게 되고, 이내 종업원으로부터 카드 거래가 정지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친구들 앞에서 위기에

  • '캥거루족 저격' 윤성빈, 문제는 T가 아니라 '인성'…연이은 말실수에 민심 뒤숭숭 [TEN피플]

    '캥거루족 저격' 윤성빈, 문제는 T가 아니라 '인성'…연이은 말실수에 민심 뒤숭숭 [TEN피플]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연이은 말실수로 고역을 치르고 있다. 최근 '캥거루족' 저격 발언으로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과거 머슬핏 의류, 제로 음료 비난 사건도 다시 화제가 됐다. 선수 은퇴 후 여러 차례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윤성빈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을 통해 "최근 업로드된 영상 속 발언과 이후 대응에 분노하고 상처받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그는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 있어 저의 표정, 말투와 태도로 인해 누군가를 비하하고 폄하하려는 듯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절대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많은 분께서 지적해 주시듯이 저는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여러 방면에 무지한 점이 많아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윤성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0대 캥거루족이 이해 안 되는 윤성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윤성빈은 스태프와 '캥거루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일부 발언이 논란이 됐다.그는 자신이 캥거루족이라는 스태프에게 "캥거루족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스태프는 "엄마 아빠랑 같이 사는 거다. 요즘 30대에도 캥거루족이 많다"고 설명했고, 윤성빈은 "왜 그런 거냐. 독립을 왜 안 하냐"며 이해가 안 된다는 말투로 되물었다.스태프가 "집세 내고 생활비를 내면 남는 게 없다"고 항변했지만, 윤성빈은 재차 "돈이 없어서냐, 막 써서냐. 일

  • '컴백' BTS 제이홉, 퍼포먼스 수준 남다르네…'MONA LISA' 뮤직비디오 공개

    '컴백' BTS 제이홉, 퍼포먼스 수준 남다르네…'MONA LISA' 뮤직비디오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돌아왔다.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MONA LIS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제이홉이 왜 '월드 클래스' 퍼포머인 확실히 보여준다.  제이홉은 현대 미술관이 떠오르는 공간에서 댄서들과 함께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완벽한 군무를 펼쳤다. 그의 춤은 힙(Hip)하고 칠(Chill)한 느낌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곡명인 'MONA LISA'를 활용한 안무도 인상적이다. 제이홉은 명작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듯한 동작을 춤에 가미하고, 화가가 밑그림을 그리기 전 연필을 쥐고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재현했다. 마지막은 댄서들과 흥겹게 어울리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을 간결하게 설정한 덕분에 제이홉의 춤과 표현력이 더욱 눈에 띄었다.  그는 새하얀 공간 곳곳을 누비며 본인도 하나의 작품처럼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란한 스텝을 따라가는 카메라 무빙은 보는 재미를 주고, 춤선을 살리는 조명은 영상에 세련미를 더했다. 'MONA LISA'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명작에 빗대어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제이홉은 이 노래를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라고 말한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22일 오후 6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 출연해 신곡 'MONA LISA'를 선보인다. 23~24일에는 멕시코 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 '로비'하려고 9명이나 모였네…중심에 선 하정우

    '로비'하려고 9명이나 모였네…중심에 선 하정우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가 배우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올봄 극장가의 다크호스 '로비'가 9인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는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영화관에서 촬영된 화보는 "올봄 극장에서 '로비'를 만난다"라는 콘샙트 아래,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까지 아홉 명의 배우들이 특별히 자리했다.보 한 컷, 한 컷 아홉 배우들의 넘치는 개성과 빛나는 존재감을 모두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영화로서 아홉 명의 배우들이 한 번에 화보에 참여한 사례가 없어, 더욱 특별하다. '로비'의 단체 화보 시리즈는 이번 편을 시작으로 하정우 팀, 박병은 팀 화보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배우들의 화기애애하고도 아우라 넘치는 모습은 스크린 밖에서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팀 '로비'의 단합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상영관 내에서 모던한 수트부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착장을 입고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아홉 배우들의 모습은 저마다의 매력을 나타내는 동시에 넘치는 시너지를 보여준다. 이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유쾌한 티키타카와 환상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수지, '여배우 조롱 논란' 의식했나 "낭떠러지로…" 손편지 공개

    이수지, '여배우 조롱 논란' 의식했나 "낭떠러지로…" 손편지 공개

    연이은 여배우 조롱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속마음을 꺼냈다.이수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낭떠러지로 함께 갈 친구가 있다는 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이 이수지에게 적은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 해당 편지 안에는 "계속해서 너만의 색깔이 담긴 예술 작품으로 위로와 사랑과 희망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건 가장 높은 수준의 예술"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특히 지인은 "가끔 거친 바람들 때문에 낭떨어지에 떨어질 때도 있겠지만 걱정하지마"라며 "나도 내려갈게, 나뿐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두 너랑 함께할 거니까"라고 이수지에게 응원을 불어 넣었다.앞서 이수지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여배우 '안나'로 변신해 로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했다.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모닝 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 건지, 연기와 관련된 것들을 명상하면서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서를 하거나 여유롭게 거리를 걷기도 했다.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영상에서 배우 이청아의 목소리와 말투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이 "이청아 텐션으로 말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자 이수지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초에 이청아를 저격하고 제작된 영상이 아니냐는 추

  • 에일리, 결혼 전 동거하더니 잔망미 급상승 "예디니 나와쪄염"

    에일리, 결혼 전 동거하더니 잔망미 급상승 "예디니 나와쪄염"

    신곡을 발매한 가수 에일리가 잔망미를 드러냈다.에일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에일리는 이날 신곡이 나왔음을 알리고 있는 모습. 특히 에일리는 애교 가득한 말투와 함께 코 찡끗 표정까지 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앨범의 '메모어((Me)moir)'는 스스로에 대해 정의하고 설명하는 의미의 'Memoir'에 '나'를 뜻하는 'Me'를 괄호 안에 표기하며 '인간 이예진'의 삶 속에서 '아티스트 에일리'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의도했다.타이틀곡 '엠엠아이'(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으며, 몽글몽글한 바운스와 어우러지는 키치한 멜로디, 에일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은 청량감을 극대화 시켰다.에일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배우 출신 최시훈과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에일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더 많이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라고 최시훈을 향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한편 최시훈은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혼자 살아남은 '여왕' 김지원, 눈물 한 방울 없이 홍콩 빛냈다

    혼자 살아남은 '여왕' 김지원, 눈물 한 방울 없이 홍콩 빛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지원이 홍콩에 등장했다.김지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Hong Kong and Love Serpenti!"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지원은 해외 명품 브랜드 B사의 주얼리 행사에 참석한 모습. 블랙과 다양한 악세서리들 만으로 코디를 완성한 김지원은 백옥같은 피부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김지원은 배우 김수현 측과 故김새론 유족 측의 진실 공방 속에 잠시 주목을 받았다. 김지원이 지난해 상반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김수현과 극중 부부로서 호흡을 맞춘데에 이어 종영 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었기 때문.이에 김지원의 팬들은 "그 사람이랑은 안 돼", "언제나처럼 우리 jiwonieee를 지켜주자", "언제나 김지원 편", "지원아 도망쳐", "김수현이랑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니 기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지원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김지원은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변신해 사랑을 받았다.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을 제치고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보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