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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보단 설교 들은 기분" 류준열의 美친 신앙심

"진짜 목사님이 말하는 것 같지 않아?" "인터뷰보다는 설교 말씀 들은 것 같아요!" 류준열과의 인터뷰가 끝난 이후 취재진 사이에서 나온 말이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

"인터뷰보단 설교 들은 기분" 류준열의 美친 신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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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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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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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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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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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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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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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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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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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수현 하차 '좋아요' 해명인가…지드래곤 "SNS 중독 아냐, 저 되게 바빠요" 의미심장

    김수현 하차 '좋아요' 해명인가…지드래곤 "SNS 중독 아냐, 저 되게 바빠요" 의미심장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이 SNS의 '좋아요' 관련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지드래곤은 지난 29일 저녁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이날 지드래곤은 무려 8년 만에 솔로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 SNS 활동 중 '좋아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아무 생각 없었다. 나쁘지는 않다 싶어서 '좋아요' 눌렀다. 좋아하는 것들이 진짜 많다. '좋아요'를 하도 많이 눌러서 프로그램 돌린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드래곤은 최근 김태호 PD와 손잡고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메인 호스트로 출연 중인데, 출연자 중 한 명인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관련 논란에 휩싸이면서 직격탄을 맞은 상황. 이와 관련 지드래곤은 '굿데이' 하차 찬반 투표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돼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지드래곤은 "SNS를 24시간 하냐, 중독이냐 할 수 있는데 저 되게 바쁘다. 잠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태그하시는 분들이 떠서 '좋아요' 누른다. '싫어요'가 없지 않느냐. 사실 '싫어요'가 있어도 '좋아요'를 누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기상 악화를 이유로 예정됐던 시간보다 74분 늦게 콘서트를 시작해 '지각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날 영하의 체감 온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던 탓에 관객들의 불만이 거셌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지드래곤이 '2017 월드투어 ACT III: M.O.T.T.E' 이후 8년 만에 개최하는 역대

  • [종합] 박경림, 22세 최연소 대상 받고 미국 유학 "영어 못해 무시당했다"('요정재형')

    [종합] 박경림, 22세 최연소 대상 받고 미국 유학 "영어 못해 무시당했다"('요정재형')

    '요정재형' 박경림이 대상 받고 미국 유학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이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고백했다.이날 박경림은 "중1 때 홍정욱의 '7막 7장'을 읽고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룬다는 것이 내게 큰 자극이 됐다. 나는 그때 머릿속 100%가 꿈이었다. ‘미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았지만 미국에 가서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컸던 박경림은 "내가 극단적이다. 미국 대사관에 가면 될 줄 알았는데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미국에 가족도 없고, 보내줄 형편도 안 되니까 '미국 보내달라'고 했더니 직원분이 홈스테이 등을 설명해 주며 우유도 사주셨다"고 회상했다.박경림은 "미국에 가고 싶으니까 집에 돌아와서 '나 미국 보내주면 나중에 아빠 꼭 비행기 태워드리겠다'고 편지를 써서 구두 속에 넣어놨다"면서 "3일 후 학교 갔다 와 보니 책상 위에 편지가 있었다. 여는 순간 마음이 무너졌다"고 이야기했다.아빠가 쓴 답장은 우글쭈글해져 있었다고. 박경림은 "아마 우시면서 쓰신 것 같았다. '지금은 보내줄 수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 네 꿈을 잉원하지만 형편이 안 된다. 대학 가면 달러 빚내서라도 꼭 보내줄게'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그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속상했다. 내 욕심으로 편지를 썼고, 아빠한테 자괴감을 안겨드렸다는 사실에 너무 죄스러웠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대학 졸업 때 스스로 돈 벌어서 미국 유학을 가겠다"고 다짐한 박경림은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며 결국 어릴 적 꿈을 현실

  • 권유리, 500억 제주 리조트 실소유주였다…이제훈과 대립 ('협상의 기술')

    권유리, 500억 제주 리조트 실소유주였다…이제훈과 대립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권유리에게 단단히 찍히고 말았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산인 그룹 M&A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가 비밀스럽게 떠난 제주도 출장 도중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에게 소환당한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이 산인 주식을 담보로 받은 500억 원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이 쓰인 용도를 찾던 중 그가 제주도의 고급 리조트 다도를 매수한 사실을 알아냈다. 리조트를 매각해야만 산인의 주가도 방어할 수 있기에 윤주노는 송재식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함께 제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실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송재식에 이어 다도의 실소유주인 딸 송지오(권유리 분) 역시 윤주노에게 리조트를 팔지 않을거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리조트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500억 원을 갚을 길이 요원한 것은 물론 산인의 주가 방어에도 타격이 생길 터. 소유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 앞에 윤주노가 어떤 협상 기술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에서 업무 중이던 윤주노가 돌연 서울 본사 회장실에서 발견돼 흥미를 자극한다. 윤주노와 송재식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싸늘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마저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속내를 감춘 비릿한 미소의 2인자 하태수(장현성 분)까지 더해져 윤주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감하게 한다. 이에 송재식의 동의도 없이 리조트 실사에 나선 윤주노가 치를 대가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뿐만 아

  • 이경실, 손절했던 子 손보승 신혼집 5년 만에 찾았다…손자 깜짝 공개('조선이 사랑꾼')

    이경실, 손절했던 子 손보승 신혼집 5년 만에 찾았다…손자 깜짝 공개('조선이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한때 절연까지 했던 아들 손보승의 신혼집을 5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한다. 3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이 손자의 귀여운 환영을 받으며 5년 만에 처음으로 아들의 집에 방문한다.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청결도를 빈틈없이 스캔한 '엄마 모드' 이경실은 손을 씻기 위해 들어간 화장실에서도 매의 눈으로 곳곳을 관찰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5년 만에 청소 검사(?)를 받게 된 손보승은 "변기도 깨끗하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들이 주로 사용하는 창고 겸 옷방에 들어서자 이경실은 "네 냄새가 난다"며 가차없는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지는 엄마 이경실의 수색(?)에 손보승은 "여기까지 들어올 줄은 몰랐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VCR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흠 잡힐까 봐 되게 긴장되는 순간이다"라며 손보승과 함께 두려움에 떨었다. 먼지부터 아들의 멘탈까지 탈탈 털어낸(?) 이경실의 아들 집 방문기, 그리고 어느새 어린이로 훌쩍 자란 이경실 손자 이훈이의 모습은 '조선의 사랑꾼' 31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찬원, 유명 유튜버와 설전 벌였다…깜짝 고백에도 "몇시간을" 의심 ('톡파원')

    이찬원, 유명 유튜버와 설전 벌였다…깜짝 고백에도 "몇시간을" 의심 ('톡파원')

    빠니보틀과 이찬원이 UFO를 목격담을 두고 설전을 벌인다.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미국 로즈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랜선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가 게스트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이날 빠니보틀은 전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답게 숨은 이색 여행지 추천에 나선다.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 풍경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특히 전현무는 “재밌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여 빠니보틀이 추천하는 이색 여행지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일본 톡파원은 ‘동양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그중에서도 오키나와 현지 식재료를 접할 수 있는 마키시 공설시장은 한국의 노량진 수산시장 풍경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톡파원은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야광조개와 생선을 먹어보며 그 맛을 전한다.또한 게라마 제도에서는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배를 탄다고 해 과연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키나와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우미카지 테라스도 소개하며 식용 꽃을 넣은 얼음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색 디저트도 맛본다.미국 로즈웰에서는 UFO의 흔적을 찾아간다. 로즈웰은 1947년 7월 로즈웰 시내에서 약 120km 떨어진 농장에 UFO가 추락한 ‘로즈웰 사건’ 이후 ‘UFO가 떨어진 도시’로 유명해진 도시이기 때문. 시의 공식 로고에서도 UFO를 찾아볼 수 있고, UFO 축제도 열린다고 해 UFO에 진심인 면모가 엿보인다.미국 톡파원은 UFO 관련 자료와 정보

  • 36세 대성, 연프 좋아하더니…"마흔 전 결혼 하고파, 이상형=이온 음료 스타일"('내편하자4')

    36세 대성, 연프 좋아하더니…"마흔 전 결혼 하고파, 이상형=이온 음료 스타일"('내편하자4')

    대성이 '연프 덕후'다운 클라스를 인증했다. 올해 36살이 되는 대성은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31일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3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대성과 4MC가 각자 자신의 도파민 원천을 솔직하게 공개한다.이날 고민 상담 도중 연애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대성, 엄지윤 등 연프 몰입러들의 과몰입 토크로 불타올랐다.연애 예능 마니아로 알려진 대성은 "군 시절 태양 형과 함께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프에 빠진 이유에 대해 단순히 남의 로맨스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인간 심리를 탐구하는 재미가 있다며 열변을 토했다.이어진 '연프 명대사 퀴즈' 코너에서 대성은 '나는 솔로'에 나온 전설적인 '손풍기' 장면을 특유의 하이톤 성대모사로 "선풍기 안 가져왔어?"라는 대사와 함께 재연했다. 역대급 싱크로율로 녹화 현장은 폭소의 도가니가 됐다.MC들은 "연프를 좋아하는데 실제 연애에는 관심 없나"라고 물었다. 대성은 "있다. 마음이 바뀐 지가 얼마 안 됐다"라며 "마흔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는 결혼 목표까지 밝혔다. 이어 "화려한 것보다 수수한 스타일이 좋다"면서 이상형 기준을 "이온 음료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에게 원성이 쏟아졌다.'도파민에 죽고 사는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과 관련 대성과 4MC는 각자의 도파민 원천을 밝혔다. 엄지윤은 "릴스, 쇼츠를 계속 보는 것"이라 했고, 박나래는 최근 "로맨스 판타지 웹툰에 푹 빠졌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이 "템플 스테이가 도파민 끝판왕"이라고 하

  • "공개되면 은퇴해야" 정형돈 통편집…지드래곤 "안 나올 줄 알았다"('굿데이')

    "공개되면 은퇴해야" 정형돈 통편집…지드래곤 "안 나올 줄 알았다"('굿데이')

    '굿데이' 정형돈이 통편집된 장면에 관해 이야기했다.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과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가 만났다.이날 지드래곤은 신곡 'TOO BAD' 뮤직비디오에서 함께한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 완전체와 만났다. 후배들과 딱히 교류가 없었던 그는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 데프콘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은 에스파 섭외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방영 됐지만 녹화 중 술자리에서 데프콘이 "에스파 어때?"라고 물었던 것.해당 장면이 편집된 이유에 대해 데프콘은 "정형돈이 취하기 전까지 공개되고 이후 통편집됐다. 뒤에 내가 엄청 욕해놨는데, 형돈이가 취해서 날아갔다. 그거 공개되면 형돈이 은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그 만남 자체가 안 나올 줄 알았다"며 미소를 지었다.정형돈은 지드래곤과 카리나가 함께 뮤비 촬영을 했다는 소식에 "칫"이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데프콘이 "형돈이는 왜 출연 안 시켜주냐"고 물었고, 지디는 "왜 출연을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정형돈은 "인기는 나로 빨아가고"라며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정형돈과 데프콘의 "에스파 바쁜 중에 GD 때문에 짬 내서 한국 들어온 거"라는 말에 지드래곤은 "어떻게 하라고요? 나 너무 떨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에스파 등장 후 지드래곤은 극도의 낯가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디와 뮤비를 촬영한 카리나는 "라라랜드 분위기에서 커플 댄스를 췄다. 너무 영광이었고, 엄청 젠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는

  • '36세' 지드래곤, 에스파 얼마나 좋아했길래…"쉬면서도 눈여겨봐" 고백 ('굿데이')

    '36세' 지드래곤, 에스파 얼마나 좋아했길래…"쉬면서도 눈여겨봐" 고백 ('굿데이')

    MBC ‘굿데이(Good Day)’에서 지드래곤과 에스파(aespa)의 선후배 만남이 성사된다.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 6회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굿데이 총회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K-POP을 대표하는 지드래곤과 에스파 멤버들(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의 만남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6회 선공개 영상에는 굿데이 총회 전 펼쳐진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미팅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간 아이돌’ MC 출신 정형돈과 데프콘은 여전히 독보적인 진행력과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선후배 케미를 뽑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은 에스파가 ‘굿데이’에 참여하길 바랐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발매한 곡들의 합이 좋았다. 쉬면서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이번에 MAMA를 오랜만에 갔는데 상도 받으시지 않았나”라며 에스파표 쇠맛의 매력과 더불어 연말 시상식 대상을 싹쓸이한 활약상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Whiplash(위플래시)’ 같은 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스파의 팬인 딸들이 안무를 너무 따라한다며 팬심을 돌려 전했다는 후문. 실제로 에스파가 ‘위플래시’에서 선보인 일명 뒷목 잡는 안무는 폭발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지드래곤 역시 에스파의 안무를 따라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전직 ‘주간 아이돌’ MC다운 순발력으로 지드래곤에게 즉석 안무를 요청했고, 에스파 멤버 중 윈터가 직접 포인트 안무 스승으로 나섰다. 지드래곤은 원곡자이자 후배

  • 이제훈, 권유리 마이너스 경영 리조트…"600억에 매각 계획" ('협상의 기술')

    이제훈, 권유리 마이너스 경영 리조트…"600억에 매각 계획" ('협상의 기술')

    송지오(권유리 분)이 리조트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8회에서는 다도리조트 매각을 위해 윤주노(이제훈 분)과 M&A팀이 송지오를 설득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이 산인 주식을 담보로 받은 500억 원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이 쓰인 용도를 찾던 중 그가 제주도의 고급 리조트 다도를 매수한 사실을 알아냈다.리조트를 매각해야만 산인의 주가도 방어할 수 있기에 윤주노는 송재식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함께 제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실사에 돌입했다.하지만 송재식에 이어 다도의 실소유주인 딸 '송지오'(권유리) 역시 윤주노에게 리조트를 팔지 않을 거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던 것. 리조트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500억 원을 갚을 길이 요원한 것은 물론 산인의 주가 방어에도 타격이 생길 터였다. 이에 윤주노는 M&A 팀과 함께 다도리조트를 매각하기 위해 돌핀 관계자들을 만났다.윤주노는 "다도리조트를 인수한 곳으로 돌핀을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돌핀 또한 사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돌핀은 "거기 마이너스 아니냐. 돈 못 버는 회사 사는 게 무슨 기회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윤주노는 산인 그룹을 앞세워 이득이 있다고 반박했고, 600억에 매각하는 것으로 협상을 시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수현 완벽 통편집…지드래곤 "정해인 같은 뽀얀 미소년이 좋아"('굿데이')

    김수현 완벽 통편집…지드래곤 "정해인 같은 뽀얀 미소년이 좋아"('굿데이')

    '굿데이' 지드래곤이 정해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굿데이 총회를 개최했다. 촬영에 참여했던 배우 김수현의 모습은 완벽하게 통편집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배우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정해인, 김고은, 방송인 광희, 화가 기안84, 개그우먼 홍진경,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등을 초대해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광희가 스케줄로 늦은 참석을 알린 가운데 지드래곤은 "임시완과 파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용이가 패션위크와 공연 기간이었고, 나는 개인적으로 순례길을 간 건데, 간 김에 지용이 만나서 공연도 봤다. 이 촬영 때문에 잠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데프콘은 "비행기 표값이 얼마냐"며 경악했다. 지드래곤은 "임시완이 순례 현장을 중계해 주는데 영상 속 상황이 난처해지더라. 갈수록 병상으로 가더라"며 폭소했다.이수혁은 "나, 지디, 광희 빼고 88즈들이 캠핑을 갔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굿데이 촬영 전에 잡혀있던 스케줄"이라고 해명했다.정해인은 "지용이가 개인적으로 기사 사진 캡처해서 보냈더라. 기분이 좋았다.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게"라며 돈독해진 88즈의 우정을 드러냈다.그러자 지드래곤은 "네가 옥순이잖아"라며 "정해인이 내 스타일이다. 이렇게 미소년, 뽀얀 분들을 좋아한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절친 이수혁은 "어쩐지 촬영 이후 지용이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폭로했고, 정형돈은 비웃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88즈를 비롯해 황정민, 김고은, 안성재 셰프, 홍진경 등이 차례로 등장하자 지

  • '김수현 양다리 해명' 서예지, 심경 고백했다…"공인으로서 인식 감내해야" ('백반기행')

    '김수현 양다리 해명' 서예지, 심경 고백했다…"공인으로서 인식 감내해야" ('백반기행')

    배우 서예지가 진솔한 마음 고백을 한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름다운 미소의 소유자, 실력파 배우 서예지가 등장해 강원도 원주 나들이에 나선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였던 원주를 다시 찾은 서예지는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낸다. 서예지는 시트콤 ‘감자별’로 데뷔해 드라마 ‘구해줘’, ‘무법 변호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왔다. 그녀는 최근 작품들에서 주로 어둡고 상처 많은 역할을 맡아 극중 인물의 성격을 자신의 실제 성격으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는데.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일이 있는지 묻는 식객의 질문에 서예지는 “공인으로서 대중들의 인식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가만히 있는 사이에 불어난 오해로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고 밝힌다. 12년 차 배우 서예지의 진솔한 마음 고백에 이어 이날 방송 최초로 그녀가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제니 ‘만트라’ 커버댄스를 공개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서예지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서예지와 식객 허영만은 이날 방문한 감자 음식점에서 감자옹심이 만들기에 도전한다. 평소 서예지는 촬영장에 갈 때 손수 도시락을 준비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으며 심지어 매니저를 위한 비건 케이크 생일상까지 차렸었다는데. 그런 가운데 한 치의 오차 없이 크기가 똑같은 주인장의 옹심이와 달리 개성 넘치는 옹심이를 빚은 두 사람. 이를 본 식객이 ‘마음에 기복이 있는 사람들(?)이 만든 옹심이’라고 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 [공식] 故김새론 기자회견 4일만에…김수현, 직접 입 연다 "심려 끼쳐 송구" [전문]

    [공식] 故김새론 기자회견 4일만에…김수현, 직접 입 연다 "심려 끼쳐 송구" [전문]

    배우 김수현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참석해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30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 소식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이 참석한다. 다만 소속사 측은 “입장 표명 이외에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고 밝혔다.앞서 고(故)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이던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까지 6년간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고 소속사를 나온 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7억원 채무 변제 내용증명을 보내 심리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김수현과 나눈 메신저를 공개했다. 김수현 측은 고 김새론이 성인이던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양측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최근에는 고 설리의 유족 또한 영화 '리얼' 노출 장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김수현이 기자회견에서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먼저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이날 당사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

  •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원숭이에 뺏긴 母 키링에 오열 "여행 포기"('내생활')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원숭이에 뺏긴 母 키링에 오열 "여행 포기"('내생활')

    장윤정, 도경완 부부 딸 하영이 오열하며 여행 포기를 선언했다.30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본격 베트남 여행 중 위기를 겪는 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본격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한 도도남매는 원숭이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 동물이 살고 있는 껀저섬으로 향했다. 꼼꼼한 연우의 조사에 따르면 이곳은 세계 3대 맹그로브 숲 지형으로, 200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고.베트남에 도착하기 전 기내에서부터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했던 연우는 역시 영어로 입장권을 무사히 구매했다. 연우는 낯설어하는 하영의 손을 꼭 잡고 원숭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도도남매는 길가에서 다가오는 원숭이 떼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그때 마침 한 원숭이가 하영이 가방에 꼭 달고 있었던 엄마 장윤정의 얼굴이 그려진 키링을 낚아채갔다.심지어 원숭이는 키링을 물어뜯기 시작했고, 이를 져본 하영은 눈물을 글썽였다. 연운은 "간식을 줘야할 것 같다"며 간식을 미끼로 키링을 되찾았다. 하지만 원숭이가 물어뜯은 키링은 너덜너덜해졌고, 결국 하영은 오열하며 "숙소 가면 안 돼?"며 여행 포기를 선언했다.한편 연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영이가 원숭이보다 더 무섭다"며 하영의 눈치가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4월 결혼' 김종민, 청첩장 공개…나영석PD, '축의금 면제' 복불복 실패('미우새')

    '4월 결혼' 김종민, 청첩장 공개…나영석PD, '축의금 면제' 복불복 실패('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나영석PD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청첩장을 직접 돌렸다.이날 김종민은 나영석PD를 찾아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2007년 KBS2 '1박 2일'부터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청첩장을 받은 나영석은 "오래 살다 보니 네가 결혼하는 날이 오네"라면서도 영문으로 적힌 내용에 "너 이거 읽을 수 있어? 싹 다 영어인데"라며 의문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나PD가 결혼하는 기분을 묻자 김종민은 "다른 인생으로 바뀌는 느낌이다. 예전에는 혼자 사는 인생, 앞으로는 둘이 사는 인생"이라고 간단하게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종민은 과거 '1박 2일' 시절 군 대체복무를 다녀온 뒤 슬럼프에 빠졌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김종민 하차 청원 글이 쏟아지고, KBS 내부에서 하차를 논의할 정도였지만 나영석PD는 김종민을 품었다.나영석은 "인간이 고장 나면 저 정도로 고장 나는구나 싶었다. 입 뗄 타이밍을 못 잡더라. 컴퓨터 에러 난 느낌인데, 하루 종일 그 에러가 안 고쳐지는 거다"라고 회상했다."왜 나를 정리하지 않고 남겨두었냐"는 돌직구 질문에 나PD는 "다른 멤버 누군가 종민이 때문에 불편하다고 얘기를 했으면, 내가 마음이 아파도 하차를 얘기 했을 거다. 그런데 멤버들 포함에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한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시청자들에게 말할 기회가 있었다면 '여러분 가족이 있는데 공부 못하는 애 하나 있을 수 있잖냐'고 하고 싶었다. 공부 못 한다고 '내일부터 집에 들어오지 말고 나가라'로 하냐"면서 "

  • 젖살 쫙 빠지고 '차정숙'·'나혼산' 출연…개명 후 꽃길 열렸다 [인터뷰③]

    젖살 쫙 빠지고 '차정숙'·'나혼산' 출연…개명 후 꽃길 열렸다 [인터뷰③]

    2018년 구구단 탈퇴 후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아람. 걸그룹 시절에는 본명 혜연으로 활약했으며, 배우 전향 후 예명을 바꿔 꽃길을 걷고 있다.지난 20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조아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000년생인 그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에 진학했으며, 대학 생활을 통해 배우라는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밝혔다.조아람은 2018년 약 2년간의 팀 활동을 마친 뒤 구구단에서 탈퇴했고, 2022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두 번째 출연작인 '닥터 차정숙'(이하 '차정숙')에서 엄정화의 후배이자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 역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빅토리' 드라마 '감사합니다' 출연했으며, 올해는 '달까지 가자'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조아람은 걸그룹 탈퇴 후 약 4년간 이렇다 할 연예 활동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 시간 동안 실망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가족들과 알차게 보냈다고 전했다. 조아람은 "처음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아주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고, 중학생 때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쉼 없이 달려오다가 처음으로 여유가 생기니, 어떻게 쉬어야 할지, 뭘 해야 할지 잘 몰랐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러다가 점점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익숙해졌고, 그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에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내비쳤다. 또한 그는 쉬는 기간에도 작품 오디션에 꾸준히 응시하며 실패를 숱하게 맛봤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