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Director'로 기억되는 회사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털 브랜드마케팅' 디자인 회사 (주)씨디스어소시에이션(대표 이영희 www.cidis.co.kr)의 현주소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열린 제 19회 '런던국제 광고&디자인 어워드'에서 식품 패키지 부분 'Finalist'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이슈메이커'로 부상했다. 풀무원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영희 대표는 "식품 패키지 부문에서 한국 디자인 팀이 Finalist로 선정된 사례는 처음"이라며 "국내 패키지 디자인의 실력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15년째를 맞이한 (주)씨디스어소시에이션은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 네이밍을 비롯한 CI 및 BI 디자인,Editorial 디자인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전 과정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이 씨디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감동 디자인'을 창출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용보다 효과가 큰 디자인 개발'이라는 이 대표의 마인드는 그동안 (주)씨디스어소시에이션이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카페라떼'와 '엡솔루트 명작' '자연은' '맛있구마' '현대백화점' '코카콜라' 국문로고 등은 브랜드이미지를 가장 강력하게 포지셔닝 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글로벌 디자인'을 구현해 내는 것이 목표라는 이 대표는 "기업규모가 아닌 '창의력의 크기'로 최고로 평가를 받는 전문기업으로 기억되겠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 이미지 개발을 통해 '국내제일'이 아닌 '세계제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2) 548-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