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슈퍼리그 배구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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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자동차를 꺾고 슈퍼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신진식 김세진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이인구와 후인정이 분전한 현대자동차를 3대 1로 눌렀다.
이로써 삼성은 5전3선승제의 챔피언전에서 파죽의 3연승을 기록,5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루며 국내 최강임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또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하고 6년 만의 정상탈환 꿈을 접었다.
1,2세트는 범실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장신세터 진창욱 대신 강병화를 선발로 기용한 현대자동차는 ''거미손'' 방신봉의 블로킹이 모처럼 살아나고 삼성화재의 초반 잇따른 실책에 편승,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신진식 김세진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이인구와 후인정이 분전한 현대자동차를 3대 1로 눌렀다.
이로써 삼성은 5전3선승제의 챔피언전에서 파죽의 3연승을 기록,5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루며 국내 최강임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또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하고 6년 만의 정상탈환 꿈을 접었다.
1,2세트는 범실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장신세터 진창욱 대신 강병화를 선발로 기용한 현대자동차는 ''거미손'' 방신봉의 블로킹이 모처럼 살아나고 삼성화재의 초반 잇따른 실책에 편승,기선 제압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