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허민우가 한국프로골프협회주최 동계투어 1차전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허민우는 지난 18~21일 태국 카오야이의 미션힐GC(파72)에서 열린 1차전(총상금 7천5백만원)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백76타(69.68.69.70)를 기록,베테랑 최상호(46.남서울CC)를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석종율과 양용은은 각각 2백81타,2백82타로 3,4위를 차지했다.

동계투어는 태국에서 다음달 25일까지 모두 네차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