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불교계 상호협력 입력2000.09.30 00:00 수정2000.09.3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지난 19∼26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대한불교 진각종 대표단(대표 성초 통리원장)은 23일 보현사에서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과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합의서에서 진각종은 북측 불교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컴퓨터 훈련소를 설치하고 컴퓨터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올해말 중국 베이징에서 남북 불교도 통일토론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선물' '내돈내산'이라더니…SNS에 슬쩍 숨겨놓은 '뒷광고' 인스타그램 팔로어 약 1만 명을 보유한 A씨는 협찬받은 패딩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gift(선물)’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뒷광고’라고 지적하자... 2 미술전도 쓰레기 감축…친환경 전시가 뜬다 16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사진) 입구.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명화를 보기 위해 25만 명 넘게 다녀간 전시관에선 가벽 철거 등 뒷정리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곳에서는 얼마 전까지 ‘... 3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우는 몽환적 체험 지난 14일 저녁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 시작 전부터 뿌연 연기가 객석을 휘감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심장박동 같은 진동이 미세하게 느껴졌다. 암전되지 않은 극장 뒤편에서 한 남자 무용수가 걸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