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화풍과 색채를 통해 우리나라 구상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고작가
임직순의 작품전이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이엠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60~80년대 그린 작품으로 모두 10점.

화사한 색채로 그의 작품세계를 마음껏 펼쳤던 80년대의 "꽃과 여인"을
비롯, 60년대 어두운 톤의 풍경화, 70년대 독특한 분위기의 정물등이
전시되고 있다.

(02)735-435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