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스GC(18홀.남제주군 안덕면)가 2차회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분양가는 개인 1억2천만원, 법인 2억4천만원이다.

핀크스GC는 회원권 분양에도 리콜제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입회한 뒤 코스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1년후 입회금을 되돌려준다.

이 골프장은 리콜제 도입에 힘입어 창립회원(1백명)과 1차회원(70명)을
성공적으로 모집한 바 있다.

회원은 평생동안 그린피를 내지 않는다.

부설 퍼블릭코스(9홀)도 마찬가지다.

회원의 가족1명에게는 평일에는 그린피를 면제하고 주말에는 준회원대우를
해준다.

최종차수 분양가는 3억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코스내에 미니호텔(30실)을 내년에 완공, 회원들만 이용할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골프장은 페어웨이와 러프 등 코스 전체가 양잔디로 돼있다.

*(02)581-664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