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US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중3때 국가대표..'김성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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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은 초등학교 4학년인 지난 92년 골프에 입문했다.
프로골퍼인 아버지 김진영(52)씨의 권유로 시작했다.
중학교시절 이미 5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고 중3때인 97년에는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원로 프로골퍼인 김승학씨는 김의 자질을 간파하고 96년 골프전문매니지먼트
사인 KGM이 전문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김영일 프로가 1대 1 지도를 시작한 것.
김은 중3때인 지난 97년말 최연소 남자국가대표로 선발됐다.
98년 송암배 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하고 슈페리어오픈에서는 한때
선두에 나서다가 2타차로 2위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들어서는 지난6월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실공히
"아마추어 최고봉"에 올랐다.
1백77cm 88kg 인 김의 주무기는 장타력.
드라이버샷은 3백야드에 육박한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변화가 없는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좋아하는 선수는 프레드 커플스.
"크게 되려면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KGM의 방침에 따라 지난 6~7월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그때 경험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3일자 ).
프로골퍼인 아버지 김진영(52)씨의 권유로 시작했다.
중학교시절 이미 5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고 중3때인 97년에는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원로 프로골퍼인 김승학씨는 김의 자질을 간파하고 96년 골프전문매니지먼트
사인 KGM이 전문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김영일 프로가 1대 1 지도를 시작한 것.
김은 중3때인 지난 97년말 최연소 남자국가대표로 선발됐다.
98년 송암배 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하고 슈페리어오픈에서는 한때
선두에 나서다가 2타차로 2위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들어서는 지난6월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실공히
"아마추어 최고봉"에 올랐다.
1백77cm 88kg 인 김의 주무기는 장타력.
드라이버샷은 3백야드에 육박한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변화가 없는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좋아하는 선수는 프레드 커플스.
"크게 되려면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KGM의 방침에 따라 지난 6~7월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그때 경험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