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홈] (살림지혜) '믹서기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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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는 쓰고 난 뒤 닦아내기가 여간 번거롭지 않다.
물로 잘 흔들어 씻어도 과일이나 야채를 갈고 난 찌꺼기가 남기 쉽기 때문.
믹서기를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쓰고난 믹서기를 물로 잘 헹궈낸다.
그다음 믹서기에 물을 반쯤 붓고 중성세제를 서너방울 떨어뜨린 후 스위치를
가장 낮은 단계로 놓고 작동시킨다.
1분쯤 믹서기를 돌린 후 거품이 인 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 한번 헹궈내면
끝이다.
청소가 어렵긴 보온병도 마찬가지.
보온병 속에는 금방 물때가 끼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하지만 병입구가 좁다 보니 맘먹은대로 씻어내기 어렵다.
이럴 땐 계란 껍질을 이용해보자.
먼저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고 세게 흔들어준다.
계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깨끗이 용해시킨다.
더러운 때는 물론이거니와 냄새까지 없애준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0일자 ).
물로 잘 흔들어 씻어도 과일이나 야채를 갈고 난 찌꺼기가 남기 쉽기 때문.
믹서기를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쓰고난 믹서기를 물로 잘 헹궈낸다.
그다음 믹서기에 물을 반쯤 붓고 중성세제를 서너방울 떨어뜨린 후 스위치를
가장 낮은 단계로 놓고 작동시킨다.
1분쯤 믹서기를 돌린 후 거품이 인 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 한번 헹궈내면
끝이다.
청소가 어렵긴 보온병도 마찬가지.
보온병 속에는 금방 물때가 끼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하지만 병입구가 좁다 보니 맘먹은대로 씻어내기 어렵다.
이럴 땐 계란 껍질을 이용해보자.
먼저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고 세게 흔들어준다.
계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깨끗이 용해시킨다.
더러운 때는 물론이거니와 냄새까지 없애준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