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내려면 어느 정도 몸을 써야 한다.
그러나 방향이 최우선인 아이언샷은 "몸 안에서" 스윙해야 한다.
"몸 안의 스윙"은 상.하체가 스윙 내내 양발 스탠스 안에 머무는 스윙이다.
상체를 돌리긴 하지만 그 회전이 양발을 벗어나지 않아야 간결하고도 일관성
있는 스윙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스윙이 경직되거나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회전은 회전대로 다해 주고 클럽도 자신있게 들어 올리지만 그 동작의 좌우
이동폭만은 스탠스 안에 국한시키는 것.
"그 자리에서 들어올리고 그 자리에서 내려친다"는 개념은 와일드한
아이언 샷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여기에 데이비스 러브3세와 같이 양발을 지면에 밀착시키는 것도 정확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는 임팩트를 지나 폴로스루로 넘어갈 때야 비로소 오른발을 지면에서
뗀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그러나 방향이 최우선인 아이언샷은 "몸 안에서" 스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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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의 스윙"은 상.하체가 스윙 내내 양발 스탠스 안에 머무는 스윙이다.
상체를 돌리긴 하지만 그 회전이 양발을 벗어나지 않아야 간결하고도 일관성
있는 스윙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스윙이 경직되거나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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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은 회전대로 다해 주고 클럽도 자신있게 들어 올리지만 그 동작의 좌우
이동폭만은 스탠스 안에 국한시키는 것.
"그 자리에서 들어올리고 그 자리에서 내려친다"는 개념은 와일드한
아이언 샷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여기에 데이비스 러브3세와 같이 양발을 지면에 밀착시키는 것도 정확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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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임팩트를 지나 폴로스루로 넘어갈 때야 비로소 오른발을 지면에서
뗀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