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의 명수" 박남신(40)이 21일 올리마 트라이메탈 국내수입사인
진도알바트로스 박영철 대표와 계약을 체결했다.

박남신은 계약금 5천만원과 함께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의 30%, 2~10위에
들 경우 상금의 10%를 보너스로 받는다.

또 클럽 의류 신발 등 모든 골프용품을 진도알바트로스로부터 지원받는다.

"올리마 트라이메탈"은 미국 올리마골프사가 개발한 샬로페이스 우드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올리마사는 오는 3월 머레이징소재의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