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원은 지난달 18일 지병인 골수암으로 타계한 영화배우
"김진규추모전"을 6-10일 마련한다.

"피아골" "하녀" "벙어리 삼룡이" "순교자" "난중일기" 등 그의 대표작
5편이 매일 오후2시 1회씩 상영된다.

고 김진규씨는 한국영화의 전성기인 50년대말부터 60년대까지 국내 영화계의
간판배우로 활약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