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간 골프월드가 국내 골퍼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골퍼들이 가장 신뢰하는 드라이버로 캘러웨이를 첫손가락에 꼽았으며
2위는 미사일, 3위는 S야드를 지목했다.
구체적 선호도를 보면 BBC GBB 등 잇따라 히트클럽을 내놓은 미 캘러웨이가
23.4%, 역시 미국제품인 미사일5스타가 21.9%, 일제인 S야드가 18.7%, 기타
클럽이 36%였다.
캘러웨이에 근소한 차로 접근한 미사일 5스타는 시판한지 3개월 되는
신제품.
이 클럽의 헤드는 첨단소재인 기억형상 금속과 티타늄을 합금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비거리증가를 꾀했다는 것.
또 프로티탄 샤프트를 장착해 방향성도 향상시킨 점이 인기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이버 인기도 3~5위는 일제클럽이 차지했는데 그 순위는 S야드 혼마
카무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