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봉석전

=26일~1월5일 갤러리보다(725-6751).

내면세계를 단순하게 조형화한 "침묵" 발표.

허공과 벽면에 황동선으로 설치한 드로잉작품과 그 그림자를 이용한
설치작품.

<> 루이 칸느 작품전

=28일까지 신세계 가나아트(514-1540).

97년 1월7~26일 부천LG 갤러리전시장(032-320-7782).

"작은 쌍동이유모차" 등 조각 15점과 "수련" 등 회화 10여점, 콘솔
테이블 등 가구 15점 등 전시.

<> 제 23회 한국공예가협회전

=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736-2025).

백태호 황종구씨 등 고문과 남철균.장연순씨 등 금속 도자 목칠 섬유부문
회원 600여명 참가.

<> 박옥순전

=31일까지 인사갤러리(735-2655).

고뇌하고 방황하면서도 삶에 대해 끈질긴 애착을 보이며 진선미를 추구하는
한국여인을 담은 조각 출품.

"향기의 샘" "나의 안방" "마흔넷의 지혜" "이브의 정원" 등 30여점 발표.

<> 극동러시아에서 온 편지전

=23일까지 갤러리코리아(0342-717-5544).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리얼리즘 작가들의
근작소품 전시.

바실리예비치, 코발, 니코노토비치 등 9명 참가.

<> 제8회 조국의 산하전-강

=20~29일 서울시립미술관 정도600년 기념관(736-2025).

작가 115명이 한강 낙동강 금강 등 우리강을 직접 답사하면서 민족역사적
인문사회학적 환경과 생활측면에서 바라본 강의 의미를 스케치.

임옥상 민정기 홍성담 최민화 황재형씨 등 참가.

<> 이동진전

=25일까지 청담갤러리(511-9051).

자연속의 순수성을 회화적으로 고찰한 "자연이미지" 연작 30여점 발표.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이씨의 7번째 개인전.

<> 이인진 그릇전

=30일까지 박여숙화랑(549-7574).

유약을 사용하지 않는 전통기법의 그릇작업을 해온 중견도예가 이씨의
6번째 개인전.

항아리 병 접시 등 실생활에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생활도기 40여종 발표.

<> 현남주전

=30일까지 천안 아라리오화랑(0417-62-9444).

자연합일 등 우리민족 고유의 사상과 미감을 원용한 "잠든시간" 시리즈
출품.

<> 서영숙전

=24일까지 서울중앙병원 로비갤러리(224-3052).

지나간 추억과 희망의 염원을 응축한 추상화 발표.

"꿈" "아라비아의 전설" "굴레" "절규" 등 40여점 전시.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