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도(대표 김영진)는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입구에
상설할인매장 "진도프라자"를 열었다.

단위면적 100평 규모의 2층건물로 진도제품을 20~50% 싸게 판매한다.

판매제품은 여성복 "우바" "마리끌레르" "리씨" "진도모피" 무스탕
"안토노비치" "알타모다" 등 자사브랜드와 스포츠웨어 등 5개 사입브랜드.

구로공단지역은 진도프라자 외에 세계물산 한일합섬 삼성물산 이랜드
백양의 할인매장도 있어 서울뿐만 아니라 광명 인천 부천시에서도 찾는
실용적 쇼핑장소로 부상했다.

진도프라자 관계자는 현재 1일매출이 1억원에 달해 연말까지 100억원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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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