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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테나] "탈패키지" 해외여행 새바람..가격 반값 정도

해외여행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여행사의 상품도 일률적인 단체위주에서
개인자유의 폭을 넓히는 쪽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들 상품은 현지에서의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기때문에 일반패키지보다
싼 것이 특징이다.

한국유스텔연맹산하의 여행서비스기구인 유스코리아서비스에서는 초특가
일본규슈지역자유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숙소와 전체적인 일정은 정해져 있지만 현지여행은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할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는 것이다.

4박5일 일정인데도 요금이 29만9,000원에 불과한 이 상품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까지는 초고속여객선을 타고 현지교통은 특급철도로
해결하며 숙박은 비즈니스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을 이용한다.

현지에서는 가이드없이 관광지를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찾아다니면서
구경 하면 된다.

유스코리아서비스에서는 출발전에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상세한
안내책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에 불편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삼홍여행사는 오는 12월 10일 일본 벳부온천을 가는 4박5일짜리
전세유람선상품을 내놓았는데 단체여행과 개인여행을 구분해서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일정이 확정돼 있는 단체패키지의 가격은 54만9,000원, 왕복배편만
이용하고 현지에서 자유여행을 할 경우에는 19만9,000원만 받는다.

최근에는 여행사는 항공권과 여행정보만 제공하고 현지여행은 여행자가
원하는 대로 하는 신종자유여행상품까지 등장했다.

삼홍여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왕복항공권을 49만9,000원,
뉴욕왕복항공권을 59만9,000원, 하와이왕복항공권을 40만원에 각각
판매중이다.

이밖에 뉴질랜드 괌왕복항공권(1급호텔 2박포함)도 각각 59만9,000원과
29만9,000원에 팔고 있다.

이같은 요금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개인왕복항공요금인 134만5,400원
138만8,000원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 항공권은 가격이 싼 대신 출발일자가 정해져 있고 출발일로 부터
귀국때까지의 기간이 35~60일로 제한돼 있는 것이 단점이다.

온누리여행사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왕복항공권을 각각
49만9,000원, 42만9,000원, 59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홍콩과 싱가포르왕복항공권도 28만원, 38만원에 각각 팔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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