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오리온배 전국어린이 바둑대회
본선 최강부에서 송태곤군(창경국교3)이 김기용군(충남 용남국교4년)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고학년부는 김광종군
(안양 동국교5), 중학년부는 도은교군(양화국교), 저학년부는 전호진군
(반포국교2)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