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개발에 몰두하던 향수디자이너 지킬이 실험도중 마신 약물때문에
아름다운 여성(미스하이드)으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담았다.
"마스크" "크림슨 타이드" "어비스"의 SFX팀 드림 퀘스트 이미지가
기상천외한 특수효과를 선보인다.
숀 영, 팀 데일리주연. 데이빗 프라이스감독.
<>.작은 영웅들(SKC) = 성장드라마.
아일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밸리마을과 캐릭마을 소년들의 전쟁놀이
속에서 꽃피는 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슬픔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순수와 치기를 함께 간진한 아이들의 세계를 통해 어른들의 세계를
묘사했다는 평.
존 로버츠 감독.
<>.프렌치키스(스타맥스) = 로맨틱 코미디물.
변심한 약혼자 찰리를 찾아 파리행 비행기를 탄 케이트와 세관을
피할 속셈으로 그녀와 동행하는 바람둥이 남자 뤼크가 벌이는 사랑싸움을
경쾌한 화면에 담았다.
맥 라이언이 특유의 애교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며 상대역(뤼크)에는
케빈 클라인 출연.
베를린영화제 대상작 "그랜드 캐넌"의 로렌스 캐스단감독이 연출했다.
<>.목격자(드림박스) = 스릴러.
밤마다 살인사건의 꿈을 꾸게되는 여대생 레베카를 둘러싸고 벌이지는
연쇄살인을 반전기법의 영상에 담았다.
범죄학교수 오델의 소개로 미커를 만난 레베타는 그가 살인범임을
직감하지만 곧이어 오델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자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플래시댄스"의 제니퍼 빌즈가 레베카로 출연했다.
루벤 프레어스감독.
<>.하드 바운티(영성) = 서부액션물.
빠에서 일하던 창녀 레이첼 살해사건으로 인해 다시 만나게된 총잡이
캐닝과 악당 카버의 대결과 함께 레이첼의 동료인 세여자가 살인범을
찾아 복수에 나서는 과정이 기둥줄거리.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