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상의 제도와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 세계화 및 21세기를 대비한
국제적인 상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금이상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의 상금액수(30만달러)를
20만달러 수준으로 줄이고 그 차액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이 납득할만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96년 9,10월중 제3대
수상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