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지적소유권센터 편 한빛지적소유권센터 간 8천원 )

현재 활동중인 38명의 변리사가 엮은 변리사시험 합격수기 모음.

지적소유권이 무한경쟁시대를 헤쳐나가는 국가경쟁력의 핵심부문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둘러싼 국가간의 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특허출원및 등록업무를 관장하는 변리사의 위상과 역할이
높아지고 변리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이책은 가정주부 직장인 군인 부부 교사등이 변리사시험을 선택하게 된
경위, 합격에 이르기까지의 고난과 좌절, 합격순간의 기쁨과 감동, 치밀한
수험준비와 합격을 위한 노하우등 변리사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생활을 소개
한다.

필자로 참여한 류장오씨는 "WTO체제의 출범으로 세계에 일고 있는 두가지
조류는 아마도 자유무역과 지적재산권의 보호일 것"이라며 "현재 특허출원과
등록에 한정된 변리사업무를 권리유지와 행사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