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9일) '숙희' ; '사랑의 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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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숙희> (MBCTV 오후9시50분) =
이사오는 걸 보고도 송집사와 윤씨는 내다보지도 않지만 큰숙희는
미리 허락 받고 들어오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 해보겠다고 말한다.
흩어진 모습으로 호스테스를 끼고 술을 마시고있는 재덕을 발견한
작은숙희는 아무리 술에 취해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며 화를낸다.
한편 작은숙희는 재덕이 측은한 생각이 들자 중심을 똑바로 잡고
극복하되 안되면 둘이 농사 짓고 살자고 한다.
아침을 굶고 출근하는 큰숙희가 안스러운 민혁은 빵과 우유를 사다
주는데 빵을 먹으며 큰숙희가 구역질을 하자 의아해한다.
<>"일일드라마" <사랑의 찬가> (SBSTV 오후8시55분) =
대준이 아내 덕분에 집을 산 친구 이야기를 하자 그렇지 않아도
대준에게 속상해 있던 지숙은 화를 낸다.
지숙은 대준의 순수한 마음 하나만 보고 사랑했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마지막 남은 환상마저 깨지지 않게 해달라고 한다.
지숙이 부업으로 아이들에게 피아노레슨을 하겠다는 것을 심하게
말렸던 어머니는 아버지의 단호한 태도에 밀려 허락하고만다.
자꾸 헛구역질을 하던 지숙은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안다.
<>"세계는 지금" <신생독립국, 우크라이나의 홀로서기>
(KBS1TV 오후10시) =
구소련의 15개 공화국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가 독립국가가 된
것은 지난 91년이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른 우크라이나는 여러분야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러시아와 소유권분쟁을 벌였던 흑해함대를
타협에 의해 원만히 처리한 것이다.
또한 졸지에 세계3위의 핵보유국이 된 상황에 대한 서방의 우려를 핵무기
폐기라는 결단으로 불식시켰다.
<>"TV소설" <길> (KBS2TV 오전8시40분) =
윤재는 계주를 만나면서부터 남들처럼 평범하고 안정된 삶이 그리워
지게 되었다며 자신을 받아들여 달라고 애원하지만 계주는 아무 대답도
못한채 고개를 떨군다.
한편 원영은 미정에게 앞으로는 유리가 어떻게 살든지 상관하거나
관심두지 말고 내버려 두자며 유리도 무관심과 외로움을 겪어보며
부모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될거라며 미정을 부추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
이사오는 걸 보고도 송집사와 윤씨는 내다보지도 않지만 큰숙희는
미리 허락 받고 들어오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 해보겠다고 말한다.
흩어진 모습으로 호스테스를 끼고 술을 마시고있는 재덕을 발견한
작은숙희는 아무리 술에 취해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며 화를낸다.
한편 작은숙희는 재덕이 측은한 생각이 들자 중심을 똑바로 잡고
극복하되 안되면 둘이 농사 짓고 살자고 한다.
아침을 굶고 출근하는 큰숙희가 안스러운 민혁은 빵과 우유를 사다
주는데 빵을 먹으며 큰숙희가 구역질을 하자 의아해한다.
<>"일일드라마" <사랑의 찬가> (SBSTV 오후8시55분) =
대준이 아내 덕분에 집을 산 친구 이야기를 하자 그렇지 않아도
대준에게 속상해 있던 지숙은 화를 낸다.
지숙은 대준의 순수한 마음 하나만 보고 사랑했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마지막 남은 환상마저 깨지지 않게 해달라고 한다.
지숙이 부업으로 아이들에게 피아노레슨을 하겠다는 것을 심하게
말렸던 어머니는 아버지의 단호한 태도에 밀려 허락하고만다.
자꾸 헛구역질을 하던 지숙은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안다.
<>"세계는 지금" <신생독립국, 우크라이나의 홀로서기>
(KBS1TV 오후10시) =
구소련의 15개 공화국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가 독립국가가 된
것은 지난 91년이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른 우크라이나는 여러분야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러시아와 소유권분쟁을 벌였던 흑해함대를
타협에 의해 원만히 처리한 것이다.
또한 졸지에 세계3위의 핵보유국이 된 상황에 대한 서방의 우려를 핵무기
폐기라는 결단으로 불식시켰다.
<>"TV소설" <길> (KBS2TV 오전8시40분) =
윤재는 계주를 만나면서부터 남들처럼 평범하고 안정된 삶이 그리워
지게 되었다며 자신을 받아들여 달라고 애원하지만 계주는 아무 대답도
못한채 고개를 떨군다.
한편 원영은 미정에게 앞으로는 유리가 어떻게 살든지 상관하거나
관심두지 말고 내버려 두자며 유리도 무관심과 외로움을 겪어보며
부모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될거라며 미정을 부추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