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오픈 리포트] 팔도/노먼, '우승후보 1,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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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앤드루스(스코틀랜드) = 김흥구 기자 -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 앤드루스 GC 올드코스는 전세계골퍼들의
순례지이다.
당연히 전세계 골퍼들이 물밀듯이 몰려와 일생일대의 라운드를 원한다.
그같은 골프관광객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때문에 주최측인 영국의 R&A는 세계도처 골프광들의 라운드욕구가
보통 골칫거리가 아닐수 없다.
메이저대회개최 코스를 일반일들 플레이오 상하게 놔들수는 없는것
아닌가.
그래서 기상천외한 발상이 제기됐다.
"골프의 고향에서 골프광들의 라운드욕구를 전혀 무시할수 없다.
그러나 영국오픈을 위한 코스보호도 절대적이다.
해결방법은 하나뿐. 플레이어들에게 인조매트를 제공하고 그 매트위
에서 볼을 치게하자"
이렇게 해서 올드코스에서 행해졌다.
제동괸 매트는 세로 13cm에 가로 28cm 크기.
올드코스는 플레이들은 이 매트를 갖고 다니며 샷을 해야했는데
R&A측은 이로인해 약 5개월동안 15만개의 디보트자극을 예방했다는
분석이다.
궁여지책의 최후방법이기는 하지만 글쎄 스코틀랜드 골프선배들이
하늘위해서 이 모습을 보고 "현대의 골프"를 얼마나 기가막혀 했을까.
<>.세인트앤드루스 GC의 코스는 올드코스를 포함, 뉴코스, 에덴코스,
주빌리코스등 총 4개코스나 된다.
R&A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해 뉴코스 1번홀 옆에 비치터용 클럽
하우수를 새로 건설했다.
전장 6,933야드의 올드코스는 파가 72이지만 파5홀과 파3홀이 2개씩
뿐이다.
14개의 파4홀중 거리가 400야드 이상인 곳은 6개홀에 불과, 사실
스코어는 잘 나는 편이다.
이번으로 25번째 영국오픈을 치루는 올드코스 4라운드 최저타수
우승기록은 90년대회에서 닉팔도가 기록한 18번언더파 270타.
올드코스 1번홀 티잉라운드 뒤에 우뚝 솟아있는 기존클럽하우스는
세계 최고의 클럽하우스로 R&A의 본부.
이곳은 여성출입금지이고 넥사이를 안매면 출입이 안된다.
<>.이번대회 참가선수는 총 159명. 세계랭킹 62위까지의 선수중
61명이 참가, 현싯점에서 골프잘치는 선수들은 모두 모인셈이다.
일단 대회가 시작되면 "우승후보"가 떠오르게 마련.
가장 열심히, 또 과학적으로 확률계산을 하는 사람들은 뭐니뭐니해도
도박사들인데 영국의 2대 도박 중계사들인 윌리엄힐사와 코럴사의 최종
예측은 상위두명의 확률을 똑같이 꼽았다.
즉 우승후보 랭킹1위는 닉팔도로 확률은 7분의1이로, 2위는 그레그
노만으로 확률은 8분의1이다.
3위부터 6위까지는 확률과 순서가 서로 다르지만 선수는 모두 같은
선수들이라 주목된다.
즉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클린몽고레리(영국), 닉프라이스
(짐바브웨), 어니엘스(남아공)등 4명인데 이들의 확률은 3위권이
10분의1이고 6위권은 16분의1 수준이다.
우승예측을 보면 미국선수가 상위권에 전무함을 알수있다.
사실 미국은 지난89년 마크캘커 베키아의 연잔우숭이후 90년대
들어서는 단 한번도 영국오픈을 제패하지 못했다.
그러나 금년만큼은 지난해 메이저무승에서 탈피, 매스매터즈와 US
오픈을 연속 잡아챈 미국인지라 그 결과가 궁금하다.
사실 우승예측은 무척이나 부질없는 짓이다.
매스터즈의 밴 크렌쇼,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 앤드루스 GC 올드코스는 전세계골퍼들의
순례지이다.
당연히 전세계 골퍼들이 물밀듯이 몰려와 일생일대의 라운드를 원한다.
그같은 골프관광객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때문에 주최측인 영국의 R&A는 세계도처 골프광들의 라운드욕구가
보통 골칫거리가 아닐수 없다.
메이저대회개최 코스를 일반일들 플레이오 상하게 놔들수는 없는것
아닌가.
그래서 기상천외한 발상이 제기됐다.
"골프의 고향에서 골프광들의 라운드욕구를 전혀 무시할수 없다.
그러나 영국오픈을 위한 코스보호도 절대적이다.
해결방법은 하나뿐. 플레이어들에게 인조매트를 제공하고 그 매트위
에서 볼을 치게하자"
이렇게 해서 올드코스에서 행해졌다.
제동괸 매트는 세로 13cm에 가로 28cm 크기.
올드코스는 플레이들은 이 매트를 갖고 다니며 샷을 해야했는데
R&A측은 이로인해 약 5개월동안 15만개의 디보트자극을 예방했다는
분석이다.
궁여지책의 최후방법이기는 하지만 글쎄 스코틀랜드 골프선배들이
하늘위해서 이 모습을 보고 "현대의 골프"를 얼마나 기가막혀 했을까.
<>.세인트앤드루스 GC의 코스는 올드코스를 포함, 뉴코스, 에덴코스,
주빌리코스등 총 4개코스나 된다.
R&A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해 뉴코스 1번홀 옆에 비치터용 클럽
하우수를 새로 건설했다.
전장 6,933야드의 올드코스는 파가 72이지만 파5홀과 파3홀이 2개씩
뿐이다.
14개의 파4홀중 거리가 400야드 이상인 곳은 6개홀에 불과, 사실
스코어는 잘 나는 편이다.
이번으로 25번째 영국오픈을 치루는 올드코스 4라운드 최저타수
우승기록은 90년대회에서 닉팔도가 기록한 18번언더파 270타.
올드코스 1번홀 티잉라운드 뒤에 우뚝 솟아있는 기존클럽하우스는
세계 최고의 클럽하우스로 R&A의 본부.
이곳은 여성출입금지이고 넥사이를 안매면 출입이 안된다.
<>.이번대회 참가선수는 총 159명. 세계랭킹 62위까지의 선수중
61명이 참가, 현싯점에서 골프잘치는 선수들은 모두 모인셈이다.
일단 대회가 시작되면 "우승후보"가 떠오르게 마련.
가장 열심히, 또 과학적으로 확률계산을 하는 사람들은 뭐니뭐니해도
도박사들인데 영국의 2대 도박 중계사들인 윌리엄힐사와 코럴사의 최종
예측은 상위두명의 확률을 똑같이 꼽았다.
즉 우승후보 랭킹1위는 닉팔도로 확률은 7분의1이로, 2위는 그레그
노만으로 확률은 8분의1이다.
3위부터 6위까지는 확률과 순서가 서로 다르지만 선수는 모두 같은
선수들이라 주목된다.
즉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클린몽고레리(영국), 닉프라이스
(짐바브웨), 어니엘스(남아공)등 4명인데 이들의 확률은 3위권이
10분의1이고 6위권은 16분의1 수준이다.
우승예측을 보면 미국선수가 상위권에 전무함을 알수있다.
사실 미국은 지난89년 마크캘커 베키아의 연잔우숭이후 90년대
들어서는 단 한번도 영국오픈을 제패하지 못했다.
그러나 금년만큼은 지난해 메이저무승에서 탈피, 매스매터즈와 US
오픈을 연속 잡아챈 미국인지라 그 결과가 궁금하다.
사실 우승예측은 무척이나 부질없는 짓이다.
매스터즈의 밴 크렌쇼,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